대전 대흥동에는 이쁜 카페가 많습니다. 청년분들이 원도심의 저렴한 월세에 이쁜 카페 등 가게를 내시면서 카페거리가 형성이 되었었죠. (지금은 인기가 많아져 다시 월세가 많이 올라 쫓겨나는 분들도 계시다고 듣긴 했습니다..ㅠ) 그 중 가게 분위기도 굉장히 좋고! 이쁘고! 디저트 맛도 있었던 '백시트(100sheet)'에 다녀왔습니다. 백시트 메뉴입니다. 다양한 음료를 팔고계시고, 이곳에선 디저트를 꼭 먹어봐야 한다며 지인들이 데리고 왔기에, 디저트류들 중에서 골라봤습니다. 저흰 바나나수플레, 콜드브루, 크림초코라떼를 시켰습니다. 메뉴가 나오길 기다리며 가게를 한번 쭉 둘러봤습니다. 굉장히 오래되보이는 건물이었고, 바닥도 딱 그.. 굉장히 오래된 퀘퀘한 사무실 냄새가 날 것 같은 그런 바닥이었는데, 젊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