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출출하던 찰나, 오랫만에 돈까스를 먹고싶단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하지만 집밖으로 나가긴 귀찮고.. 그렇게 손가락이 배달의민족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여러 돈까스집 중 뭔가 색다르게 안먹어본데서 먹어보고싶다 생각이 들어 찾다가 찾게된 맛집 '핑크코끼리돈까스'입니다. 가게이름부터가 눈에 띄었는데 무엇보다 양이 매우 푸짐합니다! 리뷰가 976개라니.. 저말고 대전분들은 다 알고계셨던 곳인가봐요..ㅎ '양많은'이란 글자에 이끌려 시켰습니다 사실 ㅋㅋ 배터지게 먹고싶을땐 항상 전통의 '배터지는 유황생돈까스'를 먹었었는데 새로운 곳을 찾았습니다. (유황생돈까스의 쫄면이 그립네여..ㅎ) 무튼 처음시킬땐 기본돈까스를 먹어봐야겠죠. 기본돈까스와 치즈 좋아하니 눈꽃치즈돈까스 시켜봤습니다. 눈꽃치즈돈까스입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