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문화원 근처엔 지역의 터줏대감들이 있습니다. 보통 2-3년 하고 가게가 나가고 하는 그런 구간이었는데, 최근 한 5년간 들어온 가게들은 장수를 하고 있죠. 그래도 그 사이에서 10년정도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성문화원 근처 궁동의 터줏대감! 바로 '회쳐모여'입니다. 회쳐모여 메뉴입니다. 횟집답게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습니다. 해산물 종합세트인 회쳐모여 스페셜을 필두로 참치/연어 메뉴, 기본 회 메뉴, 해산물, 식사메뉴 등이 있습니다. 모든 횟집이 그렇겠지만 가게 앞에 수조관들에서 펄떡펄떡 뛰는 생선들이 저희를 반겨줍니다 ㅎㅎ 저희는 광어+우럭 '대'짜리를 시켰고, 10년 다니면서 처음안건데 스끼없는 회도 상당히 저렴하게 준비되어있네요. 메뉴판을 잘 보시면~ 무엇보다 회쳐모여는 '저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