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치킨계의 클래식, 페리카나에서 치킨 한번 시켜봤습니다. 멕시카나, 페리카나는 제가 어렸을 때 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입니다. (동키치킨..도?) 잊고살다가, 부모님께서 옛날치킨을 먹고싶다 하셔서 페리카나에서 후라이드치킨 한마리 시켜봤습니다. 후라이드치킨 1마리 시켰고,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요즘 좀 비싼덴 20,000원 하는 곳도 많은데, 15,000원이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했던 그 페리카나가 맞나? 싶을 정도로 포장이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요런 포장은 교촌이나 비비큐정도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그런 포장인데.. 저렇게 깔끔한 포장에 그리고 종이가방에 넣어져 배달이 오니까 뭔가 치킨이 더 고급져보이는 그런 착각이.ㅎㅎ 종이가방에 '페리카나 치킨이 찾아왔어요'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