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에 컵라면 사러 갔다가 우연히 희안한 컵라면을 발견했습니다. '파래탕면'?! 파래를 굉장히 좋아하는 저로써는 호기심이 가지 않을 수 없는 라면이었습니다. 편스토랑이 뭔지도 모르고 4회차 우승했다는데 어디서 우승했는지도 모르겠지만, '파래'라는 메뉴에 이끌려 하나 사봤습니다. 가격은 1500원으로 컵라면 치곤 좀 비쌌지만. 실험정신으로! 파래가 면에도 0.4%함유되어있고, 스프에도 4.0% 함유, 그 외에도 오징어, 꽃게, 새우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면에도 파래가 있다니.. 궁금해집니다. 조리방법인데 뭐 다른 컵라면과 똑같습니다. 뚜껑 열고 스프 넣고 불 붓고 3분후에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뚜껑을 열어봤습니다. 면이 정말 초록색입니다. 그리고 분말스프, 건더기스프가 있습니다. 초록색 면.. 옛날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