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그 맛 그대로입니다.
오뚜기 스파게티 컵라면. 케쳡향 강하게 나는 인스턴트맛 강하게 나면서 치즈맛 살짝 나는 제가 좋아하는 그 스파게티맛 그대로!
겉 포장이나 용기 등은 업그레이드 됐네요.ㅎ
스파게티 구성품목입니다.
포장용기가 이전과 다르게 울퉁불퉁한게 특이했습니다.
표면이 거칠거칠해서 글씨가 잘 안보이는 단점이 있었네요.
스마트그린컵이라고 해서 친환경 재료인가 봅니다.
옆면에 조리법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전체적으로 포장지가 바껴서 옛날의 저렴한맛이 좀 사라졌네요.
스파게티는 조금 유치한 포장도 한 몫 했는데..ㅎ
액상스프, 건더기스프, 분말스프입니다.
면에 먼저 건더기스프를 넣고, 물을 부어줍니다.
다른 컵라면보다 살짝 두꺼운 면이 스파게티의 특징이죠.
그리고 좀 더 꼬득꼬득한 느낌이랄까요?
건더기는 옥수수랑 고기 그리고 당근이 있습니다.
나무젓가락 끼워넣지 않아도, 뚜껑 자체로 안열리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놨더라구요.
이것은 센스!
물 버리는 구멍도 굉장히 편리해졌습니다.
일전에 나무젓가락으로 구멍 뚫는건 그 사이로 건더기도 쏟아져 나올 때도 있고, 구멍 잘 못뚫어서 물 더 부으려고 좀 더 기울이고 하다가 면 쏟은 적도 많고..ㅋ
이렇게 해놓으니 물도 간편하게 버릴 수 있고,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면이 적당히 익으면 분말스프와 액상스프를 넣어주고 잘 비벼줍니다.
케쳡향이 확 올라와요.ㅎㅎ
라면사리 사서 케쳡 넣고, 파마산치즈 넣고 비비면 딱 이 맛이 나려나요 ㅋㅋ
시큼달큼한 케쳡과 싱크로 90%인 토마토소스에 치즈의 고소한 맛이 살짝 가미된.
제가 딱 좋아하는 저렴한 스파게티맛 그대로였습니다.
요 스파게티는 면이 쫀득한 것도 맛에 한몫 하죠.ㅎㅎ
그리고 달큰한 옥수수와 고기맛 충분히 나는 고기건더기도 스파게티의 매력입니다.
한개로는 양이 좀 부족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런것 빼곤 제 기준 완벽한 비빔 컵라변입니답.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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