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군, 관광하러 가기 좋은 도시죠. 은모래비치도 조용하고 깨끗하니 좋았고, 가는 길에 펼쳐진 풍경도 멋있었고, 무엇보다 독일마을이 풍경이 정말 끝내줬습니다. 그런 남해에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남해군청 근처에 위치한 '고집센그집갈비탕'에서 갈비탕을 먹어봤습니다. 고집센그집갈비탕 메뉴입니다. 왕갈비탕, 목갈비탕으로 두가지 종류의 갈비탕과 매운, 전통, 치즈 세가지 종류로 갈비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집왕갈비탕'먹어봤습니다. 밑반찬입니다. 보통 국밥집에선 시원한 설익은? 깍두기, 겉절이 등을 주는데, 요기는 잘 익은 김치를 줍니다. 그리고 부추무침을 주는데, 따로 반찬으로 드셔도 되고, 갈비탕에 넣어 드셔도 됩니다. 갈비탕입니다. 말 그대로 '왕'갈비탕이었습니다. 밥 양은 살짝 아쉬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