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최애 육개장집입니다. 처음 접한게 18년이었나 17년이었던 것 같은데, 그 때 처음 먹었을 때의 충격이란.. 아직도 그때의 그 맛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대전 시청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육개장 맛집 '육대장'입니다. 육대장 메뉴입니다. 예전엔 육개장류 3-4개가 전부였는데 세월이 흘러서 메뉴들이 더 업그레이드됐네요. 만두육개장이 궁금했는데, 육개장에 만두가 추가된 것 같은데 더 싸서 궁금했.. 지만 항상 먹는 메뉴로 시켰습니다.ㅎㅎ 저는 '육칼면'제일 좋아합니다. 육대장 기본 찬도 아주 좋죠. 특히 어묵볶음. 적당히 달콤한 고소함이 좋아요. 그리고 깍두기도 간이 세지 않고 시원해서 상대적으로 세다고 할 수 있는 육개장과도 아주 잘 어울리고요. 부추무침도 중간중간 프레시하게 먹기 좋습니다. 육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