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프라다가 떠오르는 가게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어보니 관련된 이름 맞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고추마요? 제가 아는 고추마요는 먹태먹을때 찍어먹는 소스밖에 없는데?! 치킨에 고추마요가?! 굉장히 궁금해져서 직잡 한번 시켜봤습니다. 대전탄방점에서 시켰는데 40분만에 뚝딱 치킨이 배달됐습니다. 치킨의 고급화를 노리는듯한 그런.. 포장부터 범상치 않았습니다. 비닐에 주지 않고 옛날에 실내화가방으로 많이 쓰던 그런 가방에 넣어줬습니다. 치킨 마크만 빼면 새까만게 일상에서 써도 될만했습니다. 치킨 들어있는 박스조차 매우 고급졌습니다. 이건 진짜 치킨이 아니라 명품을 받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 놀랬습니다. 박스 재질도 울퉁불퉁한게 가방을 받은 듯한 느낌이랄까요. 포장에선 확실히 다른 가게들과 차별화된 것이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