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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살크래미반미] '엔제리너스' 반미샌드위치 솔직후기

리노타호 2022. 2. 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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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카페에서도 샌드위치, 빵 같은게 한끼 하기 좋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엔제리너스에 반미가 있길래 아메리카노와 세트로 먹어봤습니다.

일단 겉에 있는 바게뜨빵이 바삭하고 촉촉하니 좋았습니다.

크래미는 뷔페가면 먹는 크래미샐러드 맛이었습니다.

든든하게 괜찮게 먹었습니다.

엔제리너스 반미샌드위치 구성입니다.

불고기, 에그마요, 햄에그 등 있는데, 제가 선택한건 오른쪽에 보이네요~

사진엔 엄청 푸지게 들어가있는데, 저것보단 적게 들어있습니다.ㅎ

반미와 아메리카노입니다.

샌드위치가 꽤 큽니다. 

'카페에서 나오는 샌드위치로 한끼 되겠어?' 하는 편견은 이제 깨도 될 것 같습니다.

꽤 큰 바게트빵에 아래엔 오이가 깔려있고, 크래미 마요 샐러드도 사진만큼은 아니지만 푸지게 들어가있습니다.

이렇게 크래미가 가득가득 차있습니다.

간혹 오이 싫어하는 분들 계시던데, 그런분들에겐 좀 안맞을 수 있겠네요.

일단 빵이 좋았습니다.

바게트빵이 엄청 딱딱하지 않고, 적당히 겉이 바삭거리는게 먹기 좋았습니다.

속도 촉촉하니 괜찮았구요.

그리고 겉에 기름을 살짝 발랐는지 기름의 고소한 맛도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크래미샐러드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것 그대로입니다.

완두콩의 고소함도, 마요의 고소함도 잘 느껴지고, 꽃살크래미 그 특유의 맛도 잘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전 오이가 깔린게 좋았는데, 마요네즈의 고소함과 오이의 상쾌함이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기름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빵, 그리고 바삭한 식감.

그리고 오이와 마요네즈 그리고 크래미의 조화까지 아주 괜찮은 반미였습니다.

특히 양이 꽤 되서 한끼 하기에 아주 충분했습니다.

저는 커피 세트로 시켰는데,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는. .살짝 쓴맛이 덜하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항상 있습니다.

저는 시럽을 쓰는데, 시럽에서 세트메뉴 할인받아서 시켰습니다.

꽃살크래미반미에 아메리카노 스몰까지 해서 7,000원에 푸지게 한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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