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투움바파스타] '푸드어셈블' 마켓컬리 솔직후기

마켓컬리에서 이번엔 'K-투움바파스타' 시켜봤습니다.

가격은 13,900원이고, 소스가 아주 지대로네요.

양송이랑 베이컨도 맛있고, 투움바소스 좋아하는 분들은 부담없이 맛있게 드실만 합니답.

K-투움바파스타 함량 등 정보가 겉포장지 뒷면에 있었고, 조리방법은 안에 따로 종이에 들어있었습니다.

안내된대로 한번 따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밀키트는 각 재료별로 깔끔하게 들어있는건 마음에 드는데, 역시나 쓰레기가 많이 나오네요..

물론 그걸 알고 있음에도 사먹고 있는 제 모습이 모순되긴 하지만...

물에 들어있는 치킨스톡을 넣고 팔팔팔 끓여줍니다.

치킨스톡 유튜브에서만 봤지 실제론 처음 써보는데, 한번 풀어진 다음 먹어봤는데 맹물에 감칠맛 도는게 이래서 치킨스톡 쓰는구나 했습니다.ㅎ

면을 넣고 푹 익을 때 까지 6분간 잘 끓여줍니다.

요거 면 납작한게 특징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들어있는 양송이버섯, 베이컨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대파, 간마늘과 한 그릇에 담아둡니다.

따로 도마 필요 없이 가위로 다 손질할 수 있어 편했습니다.

중불에 베이컨, 파, 양송이버섯, 마늘을 넣고 달달달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노릇노릇해 질 때 쯤!

아! 올리브유도 같이 들어있어서 그거 사용하시면 됩니다.

잘 익은 면과 면수 조금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크림소스(휘핑크림)와 투움바소스를 넣어줍니다.

자글자글 잘 끓이면서 살짝 쫄아들 때 까지 익혀줍니다.

얼추 풀어지면 파마산치즈도 풀어서 잘 풀어줍니다.

완성!!

소스가 파스타전문점에서 먹던 투움바소스랑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좀 맵다고 표지에 있던데 제 입에는 전혀 맵지 않았습니다 '매콤하다'정도랄까요?

크림맛도 제대로 나는게 아주 괜찮았습니다.

면도 납작하니 쫀득한게 아주 매력있었구요.

특히 저기 들어있는 양송이. 양송이가 맛있는 소스를 듬뿍 머금어서 맛있떠라구요.

베이컨도 질 좋은 베이컨인게 느껴졌어요,

집에 있는 올리브랑 곁들여도 맛있었고, 식빵 남은 것 소스에 찍어먹어도 그렇게 좋았습니다.

투움바파스타 좋아하는 분들은 마켓컬리에서 밀키트로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