뱡뱡멘(뱡뱡면) 티비에서나 보던, 한번쯤 먹어보고 싶었던 건데, 마켓컬리에 있어서 한번 시켜봤습니다.
마켓컬리에 있는 '웍셔너리' 뱡뱡멘(면)입니다.
가격은 5,900원이고, 전 살짝 마 한 맛도 나고, 미트볼스파게티 비슷하게 고기맛도 나고 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면도 칼국수면보다 좀 더 쫄깃한 느낌이었습니다.
뱡뱡멘 정보입니다.
칼로리가 기름기있는 비주얼과 달리 그렇게 엄청 높진 않은 것 같네요~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소스와 향미유를 해동하고, 면을 끓인 뒤 비벼주면 끝입니다.
들어있는 구성품도 아주 간단합니다.
면, 뱡뱡멘소스, 중화향미유로 끝입니다.
쓰레기가 많이 안나오는 것도 괜찮은 점이네요.
면을 팔팔끓는 물에 넣어서 잘 익혀줍니다.
면이 뭉쳐있어서 중간중간 잘 저어주셔야 됩니다.
거품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냄비를 좀 깊숙한 것으로, 그리고 물 양도 적당히 넣으셔야 안넘칠거에요~
물을 덜어낸 다음 찬물로 한번 씻어낼지 그냥 먹을지 고민하다가 따뜻한 상태로 비벼봤습니다.
따뜻한 맛도 아주 매력적이었는데, 차게 먹었을때의 맛도 궁금해지긴 했습니다.
기름기 많은 음식이니까 따뜻하게 먹는게 더 좋으려나요?ㅎ
중화향미유부터 비벼야 면도 불지 않고, 소스 맛도 더 오래간다고 해서 향미유부터 비벼줬습니다.
면이 꽤 두꺼워서 푹 익을 때 까지 충분히 끓이시는걸 추천합니다.
향미유와 비비면서 면의 쫀득함이 젓가락에 전해졌습니다.
뱡뱡멘소스까지 넣어서 잘 비벼줬습니다.
미트볼스파게티 같은 소스였습니다. 맛도 미트볼스파게티(갈은 고기로 만든)에 마 한 향을 추가한 맛이랄까요?
제 입맛엔 좋았습니다.
거기에 탱글탱글하면서 쫀득한 면도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단, 소스만 들어있어서 다른 재료는 따로 사서 넣어드셔야 하는데, 저는 요대로 먹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소스가 꽤 강해서 간이 센걸 잘 못드시는 분들은 반만 넣어서 비벼드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저는 소스가 맛있어서 남은 소스에 밥 비벼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던게 아쉬웠네요.ㅠ
아! 마제소바와도 비슷한 맛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들었습니다. 추천!
'기타 >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K-투움바파스타] '푸드어셈블' 마켓컬리 솔직후기 (0) | 2022.05.05 |
---|---|
[우삼겹숙주볶음] '하루한킷' 마켓컬리 솔직후기 (0) | 2022.05.05 |
[등심돈까스] 충남대학교 1학생회관 솔직후기 (0) | 2022.04.15 |
[맵슐랭치킨] '자담치킨' 솔직후기 (0) | 2022.03.25 |
[꽃살크래미반미] '엔제리너스' 반미샌드위치 솔직후기 (0) | 2022.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