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빈스 솔티드 에그 포테이토칩] IRVINS SALTED EGG POTATOCHIPS 솔직후기

요 귀한 과자를 한번 맛볼 기회가 생겨서 먹어봤습니다.

얼빈스 솔티드 에그 포테이토칩 (IRVINS SALTED EGG POTATOCHIPS) 입니다.

비슷한 음식을 찾자면, 살짝 눅눅해질 만할 쯤, 하지만 바삭함은 유지하고 있는 포테이토칩에 맛이 그나마 순한 라면스프를 뿌려서 먹는 맛이랄까요?

혹시 드시게 된다면 가루가 아래 많이 있으니 잘 흔들어드세요~

성분 등은 영어로 되있어서 패스.. 하고욤

과대포장은 외국과자도 똑같나봅니다 ㅋㅋ

커다랑 봉지에 한 1/3정도 차 있습니다.

하지만, 맛이 자극적이어서 딱 적당한 때 과자가 마무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과자 느낌은 우리가 흔히 먹는 포카칩이나 포테이토칩보다 좀 더 불규칙하게? 잘려있는 느낌이었고, 두께는 살짝 아주살짝 더 두껍게 느껴졌습니다.

바삭함은 아주살짝 촉촉하게 젖은 포카칩이랄까요? 그래도 바삭함은 잘 느껴지는 신기한 식감이었습니다.

그, 처음 먹을 땐 흔들지 않고 먹어서 잘 몰랐는데, 보니까 아래에 가루가 많아서 흔들어서 먹으니까 왜 그런지 얼추 알 것 같았는데, 가루가 살짝 젖어있는 느낌입니다.

소금 뿐 아니라 야채들도 보이고 했는데, 그 양념가루가 살짝 젖은 느낌이라 과자도 촉촉하게 느껴졌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양념은 위에도 얘기했듯 우리나라로 따지면 야채 많이 함유된 라면 맛이랄까요?.. 근데 그런 설명으론 해결할 수 없는 요 포테이토칩 만의 느낌이 있습니다.

그 맛이 꽤나 자극적이어서 전 맛있게 먹었는데, 지인은 잘 못먹더라구요. 호불호는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신기한 가루들이 들어있습니다.

처음 먹을 땐 맛나게 먹었는데, 저 가루가 많이 묻어있는 곳으로 갈 수록 저도 살짝 버거워지더라구요.

그래서 가루가 골고루 묻게 잘 흔들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얼빈스 포테이토칩.

해외 과자 색다른 경험이었는데, 한국 기준으로 너무 비싸서.. 한번 경험해본걸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