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반포면에 위치한, 세종과 인접한 곳에 있는 장어, 참게탕 맛집 '어씨네본가'입니다. 동생이 이 집 참게탕, 장어가 찐이라고 노래노래를 불러서 가족끼리 한번 가봤는데, 동생의 혀는 참을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장어의 맛이 응축된 장어구이와, 얼큰고소한 참게탕. 소주를 절로 부르는 곳이었습니다. 어씨네본가 메뉴입니다. 장어 1판, 참게탕, 메기탕, 새우탕, 그리고 참게장과 자연산빠가사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꽤 있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먹고 갔습니다. 소금장어구이, 양념장어구이 총 6판이랑 참게탕까지 먹고 갔습니다.ㅎㅎ 요런 빈티지한 소품들이 많아서 보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도 너무 귀여웠구요. 메기, 참게, 새우 그리고 장어의 효능이 써있었는데, 메뉴들이 하나같이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