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봉명동, 유성온천역 근처에 있는 어죽 맛집 '다해어죽'입니다. 국물이 찐하고 걸쭉~허니 추운 겨울에 몸 떠껀하게 댑히며 보신하기 아주 좋았습니다. 국물이 많이 자극적이지 않고, 꼬소한게 든든하게 한 끼 먹기 아주 딱이었습니다. 다해어죽 메뉴입니다. 대표적으로 다해어죽이 9,000원이고, 도리뱅뱅 미꾸라지튀김으로 곁들여 먹을 메뉴, 민물새우탕, 빠가매운탕, 메기매운탕 등 당류, 거기에 수육까지 있습니다. 저는 2명이서 다해어죽 2그릇, 도리뱅뱅 1개 시켜봤습니다. 기본 반찬은 간단합니다. 배추김치와 무생채. 둘 다 시원한 맛이 좋았고, 구수하고 녹찐한 어죽과 간이 삼삼하니 시원한 요 두 반찬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밥도 쫀득했고, 적당히 찰기 있어서 어죽과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