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에 한번쯤 '집어먹는 고기 말고 뜯어먹는 고기를 먹고싶다' '고기좀 뜯고싶네..' 하는 날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뜯어먹는 고기 메뉴엔 '쪽갈비'가 있는데 항상 비싸서 꺼리곤 하지만, 위와 같은 욕구가 극에 달할때 한번씩 사먹습니다.ㅎ 요즘 상황이 심각해져서 나가서 먹진 못하고 배민을 뒤져봤습니다. 그러다 시켜본 맛집 '왔따쪽갈비' 대전유성점입니다. 왔따쪽갈비 메뉴입니다. 위에 이거저거 메뉴가 더 있었는데 (매운쪽갈비가 메인인 듯 합니다) 같이먹는이들이 매운걸 잘 못먹어 맨 아래에 보이는 '마약 불갈비 쪽'을 시켰습니다. 구성은 이렇게 옵니다. 치킨무, 쪽갈비 한박스(?), 콜라500ml 거기에 서비스까지. 서비스 스티커엔 사장님 몰래 알바생이 넣었다는데.. 당연히 사장님께서 넣으셨겠죠?ㅋㅋ 서비스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