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포레] 제주도 제주공항 오션뷰 카페

제주도에는 해안도로 따라서 오션뷰 카페가 많죠~

일전에 빽스카페도 다녀왔었는데, 시~원하게 바다 보이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이번엔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듀포레'에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탁 트인 오션뷰가 정말 이뻤고, 더불어 빵과 커피 맛도 좋았습니다. 

아주 만족하고 왔네요!

듀포레 메뉴입니다.

카페이니 당연히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겠죠?ㅎㅎ

참고하시구. 

듀포레에선 커피나 음료 외에 맛있는 빵들도 드실 수 있습니다.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발효버터, 생크림 및 크림치즈 등 주요 재료는 100% 프랑스산으로 최고급 원재료만 엄선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입구 들어서자마자 구수한 냄새가 확~나는게 배가 부른 상태에서 갔음에도.. 빵 하나 시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ㅋㅋ

전부 다 먹음직스러웠지만, 요거에 꽂혀서 하나 사봤습니다.

아몬드 몽블랑!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에 카페라떼 시켰습니다.

요건 2층 창가자리인데.

뷰가 아주 끝내줍니다.

이런 뷰에 커피나 빵 먹으면 맛이 없더라도 있게 느껴질 것 같은 ㅎㅎ

빵이 진짜 맛있습니다.

만약 가신다면 오션뷰나 커피도 좋지만, 빵 무조건 사먹어보세요.ㅎㅎ

요 빵은 위에 가루처럼 얹어진 아몬드의 고소함과, 안쪽 빵의 초촉함에, 달달한 버터까지.

그냥 완벽한 빵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아주 잘 어울리는게 좋았네요.

이제 내부를 한번 둘러볼까요~

듀포레 마스코트가 올빼미? 부엉이? 인 듯 했습니다. 저 마스코트가 중간중간 보였네요.

요렇게 안쪽 자리도 이쁘고.

무엇보다 이렇게 바다를 향한 뷰가.. 크으 끝내줍니다.

굳이 저 자리에 앉지 않더라도 옆에 지나가면서만 봐도 속이 뻥 뚫리는게 좋았네요.

뷰도 좋고, 또 맘에 든건 좌석이 굉장히 많았던 점입니다.

카페가 상당히 커서 왠만하면 사람 가득 차지 않아 보였습니다.

안쪽에 그리고 공부하기도 좋은 자리도 많으니, (관광가서 공부하실 분은 없겠지만..ㅎ) 공부나 앉아서 책읽고 가기에도 딱 좋았습니다.

이날은 비가 와서 앉지 못했지만, 이렇게 밖에도 자리가 있더라구요.

카페 바로 앞에 이렇게 바다가 쫙~ 펼쳐져 있습니다.

이렇게 테이블도 있구요.

제주도에서 오션뷰 카페 찾으시는 분들.

이쁜 카페 찾으시는 분들!

듀포레는 필수일지 싶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