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벤트가든] 울산시청 애쉬튼호텔 브런치 카페

울산시청 근처에서 카페 찾으시는 분들은 여기 한번 고려해보세요.

호텔에 있는 카페인데도 가격도 비싸지 않고, 분위기도 좋고 합니다.

애쉬튼호텔 2층에 있는 카페인 '코벤트가든'인데요, 울산시청에 볼일 보러 왔다가 들리기도 괜찮고, 호텔 이용하고 브런치 먹으러가기도 괜찮아보였던 카페입니다.

이날은 브런치 메뉴 먹으러 가서 브런치메뉴만 찍었네요.ㅠ

살짝 카메라 돌리면 커피도 찍을 수 있었는데.. 뒤늦게 후회를..

저는 A메뉴 시켰습니다. '크림치즈 듬뿍 프렌치토스트 + 아메리카노1잔' 해서 10,000원입니다.

카페 분위기입니다.

사람도 엄청 많지도 않아서 조용히 커피 한잔 하면서 대화하기 딱 좋아보였습니다.

크림치즈듬뿍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정사각형 식빵에 뭔가가 나올줄 알았는데, 바게뜨같은 모양의 빵이 나왔습니다.

빵 6조각에 블루베리와 토마토까지 곁들여져 나옵니다.

요거 맛 괜찮더라구요.

분명 빵은 바게뜨같은데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계란물의 힘일까요?ㅎ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에 계란물이 잘 입혀져있어서 빵은 정말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크림치즈가 들어있는게 2개 있었는데, 프렌치토스트랑 크림치즈가 그렇게 잘 어울릴수가 없더라구요.

부드러움에 크림치즈의 고소함까지 더해지니. 그리고 메뉴명처럼 듬뿍 들어가있어서 크림치즈 좋아하시는분들이 딱 좋아할만한 그런 토스트였습니다.

그리고, 시럽이 살짝 뿌려져 있어서 달콤함까지!

블루베리랑 토마토도 살짝 느끼해질쯤 하나씩 먹어주면 상큼하게 입안을 환기시켜주는게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도 맛있게 먹었네요~

뭔가 먹는ㄷ ㅔ정신팔려서 사진찍는걸 게을리한.. 티가 많이 나는 포스팅이었습니다ㅠ.

울산시청 근처에서 갈만한 카페 찾는 분들. 애쉬튼호텔 2층 코벤트가든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