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피자] 대전 유성 맛집 피자 '배달맛집'

쫀득한 도우와, 풍부한 토핑. 

그리고 고소한 치즈맛을 해치지 않는 조화로운 토핑의 맛이 좋은 피자 배달 집이죠.

대전 유성 피자배달 맛집 '청년피자'입니다.

올리브 좋아하는 분들은 꼭 올리브추가해서 드시는거 추천해요~

청년피자 메뉴 중 일부분입니다.

반반피자로 해서 한 판에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청년피자의 매력~

전 반반 오리지널에 진짜감자피자, 할라불고기맛 그리고 토핑으로 올리브 추가했습니다.

올리브 추가 1,000원밖에 안되는데, 그 만족도는 아주 컸습니다.

피자 한판 20,900원이면 요즘 물가에 적당하단 생각입니다.

배달된 피자입니다.

크러스트 부분이 얇은 도우가 특징이고, 토핑도 아주 듬뿍 얹어져있는게 정말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올리브 추가하니 올리브도 아주 만족스러울 정도로 추가가 되어있네요.

기본 제공되는 피클, 핫소스, 파마산치즈, 그리고 고추마요소스에요.

요건 어느 피자나 비슷비슷하죠~

저 마요소스가 할라불고기 먹을 땐 매운 맛을, 감자피잠 거을 땐 느끼한 맛을 중화시켜줘서 어느 피자에든 잘 어울리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진짜감자피자 입니다.

이전에 나온 포테이토피자는 조각 하나에 감자 하나 얹어져 있어서 이걸 누구코에 붙이란건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청년피자집 감자피자는 감자가 많이 있는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베이컨 보이시나요? 말라비틀어진 베이컨이 아니라 두껍고 질좋은 베이컨이어서 저 베이컨에서 나는 육향, 그리고 감자의 고소함의 어우러짐이 정말 좋은 피자였습니다. 거기에 마요네즈의 고소함까지!

할라불고기는 할라페뇨가 정말 많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불고기는 불맛 살짝 나면서도, 달콤함도 살짝 느껴지는게 좋았고, 저는 할라페뇨도 이렇게 구워먹으니까 살짝 쫄깃한? 식감도 나면서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매운거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몇개 빼고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할라페뇨가 꽤나 매콤했어요.ㅎ

올리브 추가한건 감자피자보단 요 할라불고기파자랑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위에도 썼듯 도우가 얇고 쫀득해서 도우에서 나는 고소함도 좋았고, 저는 빵같은 크러스트 별로 안좋아하는데, 크러스트 부분도 바삭하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청년피자의 피자 퀄리티는 아주 믿고 먹습니다.

두꺼운 도우보다 얇은 도우 좋아하는 분들은 청년피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