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에서 하룻밤 묵고 여독을 풀 겸 카페인 섭취하러 갔던, 일본 도쿄 신주쿠 지하상가에 있는 카페 '오슬로커피(OsloCoffee)'입니다.
돈키호테 근처에 있고요, 전날 밤에 돈키호테 갔다가 지하상가 들렸을 땐 적막했는데, 낮이 되니까 지하상가가 활기를 띄더라구요~
커피는 살짝 산미있는 맛이었고, 라떼가 우유가 맛있어서 그런지 꼬소하이 좋았습니다.
디저트들도 맛있는게 많아보였어요~~~
오슬로커피(OsloCoffee) 메뉴입니다. 참고하세용~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지인은 따뜻한 라떼 시켰습니다.
요건 에어로프레스랑 핸드드립 차이인 것 같은데, 지금보니까 저희 컵 색이 하늘색이니까 에어로프레스 방식이었던 것 같네요.ㅎ
요렇게 번호표를 주십니다.
커피 다 먹고 번호표를 가져가면 계산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커피는 직접 가져다 주셨어요~~
먼저 물과 물티슈를 주십니다.
카페에서 물티슈 나오는게 재밌었어요.ㅎㅎ
그리고, 와이파이는 가게 고유의 와이파이는 없는 듯 했고, 지하상가 공용 와이파이를 쓰면 되는 듯 했습니다.
커피가 나왔습니다.
서빙을 해주시며 시럽이 필요하냐 물어봐주십니다.
저흰 시럽 없이 먹었고, 우유가 무슨 크림 들어있는 마냥 우유 자체가 뽀얀게 맛있어보였습니다.
요긴 라떼 맛집이더라구요~
우유를 좋은거 쓰시나 ㅋㅋ
아메리카보단 라떼의 찐한 구수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니까 일본 카페도 카공족이 있더라구요~~ 또는 데이트하러 온 분들도 간혹 보였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살짝 산미가 있었고, 시~원하게 한잔 잘 마시고 나왔습니다.
신주쿠 돌아보다가 잠깐 들려서 커피 한잔 하고 가기 좋았습니다.
전 점심 먹고 갔는데, 보니까 오후 좀 되니까 줄서서 기다리더라구요.
뭔가 운이 좋았다? 싶은 생각을 하며 나왔고, 저는 점심먹고 가서 배불러서 안먹었는데, 다들 디저트 많이들 사간느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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