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어은동, 카이스트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 '버기즈'입니다.
여기 패티가 아주 육즙 퐝퐝 터지는게 미쳤구요,
번도 촉촉~~한게 저 육즙 터지는 패티랑 조화가 미쳤습니다.ㅠㅠ 수제버거 좋아하는 분들 대전에서 필수코스!
버기즈 메뉴입니다.
저는 지인과 더블치즈1개, 갓파더1개 시켰고,
양이 많아서 하나는 세트 하나는 단품으로 했습니다요.
더블치즈는 고기고기한 햄버거이고,
갓파더는 야채가 살짝 가미된 버거라고 생각하심 됩니당,
버기즈 로고가 박힌 얼음담긴 플라스틱 컵에
탄산음료 담아서 시원하게 목 축이고 있으면 햄버거가 나옵니당~
비주얼부터 미쳤습니다.
아래가 갓파더, 위가 더블치즈입니다.
양상추 신선함부터, 고기 그리고 번의 때깔까지.
'나 수제버거야; 하고 수제버거의 정석을 알려주는 듯한 비주얼입니다.
감자튀김도 갓 튀겨서 주셔서 바삭바삭 하고 꼬소하이 좋습니다.
소금간도 아주 적당히 되어있어서 맛나게 먹었어욤.
혼자서 요 감자튀김까지 먹으면 양이 좀 많은 듯 하고, 둘이가서 세트1개, 단품1개 시켜서 나눠먹음 딱 좋을만한 양입니당.
더블치즈버거의 영롱한 빛깔!
패티에 녹아내린 노란 치즈가 ㄹㅇ 숨넘어가게 생겼네요.
한입 베어물면 터져나오는 그 육즙이 주체할 수 없는 감동을 불러일으킵니다.
번도 그렇게 촉촉할 수 없어요.
번에도 고기 육즙이 흘러나와서.. 햐 이 촉촉함은 드셔보신 분만 알듯요.
프렌차이즈 햄버거와는 차원이 다른 맛의 향연입니다.
갓파더는 더블치즈보다 조금 상쾌한 맛이랄까요? 고런게 추가된 맛이었는데,
저는 더블치즈가 제 취향이었습니다.
아주 묵직하게 혀를 딱딱 떄려주면서,
저 적절하게 익은 양파의 단맛과 함꼐 토마토의 푸레시함까지.
제기준 완벽한 수제버거입니다.
고기가 하나도 퍽퍽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먹히면서도 맛은 묵직한게 아주 미국에 와있는 듯한 느낌입니담.
대전 유성 어은동 수제버거 맛집 '버기즈'
육즙 팡팡 터지는 패티와, 촉촉한 번의 조화가 아주 좋은 곳입니다.
대전에서 수제버거 먹을 곳 찾는분들, 버기즈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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