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인의 추천. 줄서서 먹었는데 줄선걸 후회하지 않은 곳! 김영철의동네한바퀴에 나온 곳~ 세종 부강역 뼈해장국, 감자탕 맛집 '진성민속촌'입니다. 얼큰하고 찐한 국물이 아주 일품입니다. 뼈해장국 먹고 감기 다 떨쳐내고 나왔습니다.ㅎㅎ 소주가 2,000원이에요. 아니 언제적 물가인거죠?ㅋㅋㅋ 근데 영업을 일찍 마무리해서 저녁에 가서 드시진 못할거에요..ㅎㅎ 감자탕과 뼈해장국이 있고, 뼈해장국은 9,000원입니다. 저는 4명이서 가서 뼈해장국 1개씩 시켰습니다. 9,000원이 절대 비싸지 않습니다. 해장국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1993년부터 20년전통.. 지금은 30년이네요 뼈요리 전문가님의 뼈해장국이 기대가 됩니다. 가게 분위기가 특이합니다. 정말 '민속촌'같습니다.ㅎㅎ 겉엔 항아리와 각종 옛날 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