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대전맛집

[장군부대찌개] 대전시청 서구 둔산동 부대찌개 맛집

리노타호 2020. 6. 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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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부대찌개 맛집 들고왔습니다. 대전시청 근처에 위치한 '장군부대찌개'

이 집도 대전 시청 근처에 있는 맛집들이 그러하듯이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어 모르시면 그냥 지나치실 수도 있는 맛집입니다.

부드러운 맛의 부대찌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제격인 곳입니다!

장군부대찌개 메뉴입니다.

부대찌개, 장군부대, 차돌부대로 부대찌개 종류가 나눠져있는데, 햄의 양이나 차돌박이의 존재여부정도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삼겹한판'메뉴도 있는데, 가게 자체가 엄청 넓고 약간 룸 형태의 공간도 있어서 저녁에 삼겹살로 회식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저는 '장군부대찌개'시켰습니다.

부대찌개냄비와 오뎅, 김치, 단무지, 콩나물이 나옵니다.

밑반찬도 간이 세지 않고 적당적당한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저 오뎅이 마음에 들었는데, 밑반찬은 셀프로 무한으로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장군부대찌개 부대찌개의 첫번째 특징은 이 햄의 양에 있습니다.

햄, 아니 햄 뿐 아니라 다른 재료들도 정말 많이 넣어주십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양배추가 들어갑니다. 양배추 덕인진 몰라도 부대찌개가 엄청 맵거나 하지 않고 부드럽고 살짝 달짝지근한 맛이 납니다. 

그리고 두번째 특징으로 이 밥을 빼놓을 수 없죠!

일단 흑미로 된 맛깔스러운 밥에 저렇게 '버터'를 주십니다.

평생 모닝빵에만 발라먹어보던 버터를 밥에 비벼먹을건 생각도 못했습니다.

뜨끈한 밥과 잘 비벼주면 버터가 사르르 녹아서 밥 전체에 골고루 퍼집니다. 버터는 한덩이 주셔서 기호에 맞게 넣어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조금 끓기 시작하면 직원분께서 오셔서 다소 그냥 먹기에 큰 햄과 재료들을 직접 잘라주십니다.

그러면 다 익을때까지 기다리면..

이렇게 맛깔스럽게 익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듯 햄이 정말 많아서 국물 다 먹을때까지도 햄이 남아있습니다. 다른 집에선 햄이 부족해서 아쉬운 적이 많았는데 장군부대찌개는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비법은 '얇게'썰어주시는게 비법인 것 같습니다.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워서 엄청 쫄았을때도 그렇게 짜지 않게 잘 먹었습니다.

아까 버터와 비빈 밥이 이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부드러운 부대찌개 국물과 고소한 버터밥이 만나서 아주 환상의 조화를 이룹니다. 밥과 버터가 무한리필이었다면 한 3그릇은 먹었을 것 같은...ㅎ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으론 개인적으론 아쉬웠지만 건강을 위해 한그릇만 먹기로 합니다..ㅎ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부대찌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전시청 근처에 위치한 '장군부대찌개'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둔산동쪽에서 회식장소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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