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돈이 없을 때
편의점에서 자주 먹을걸 먹는데요
오늘은 '미니스톱'에서
'햄말이눈꽃치즈&스팸볶음밥' 을 먹어봤어요!!
가격은 1600원이고,
스파클링 무료 증정 이벤트를 하고있어서
스파클링까지 득템 했답니다!
크기는 일단 김밥집에서 파는 김밥의 2/3정도의 크기였고
밥이 가득 차 있습니다!
구성품은..
햄, 치즈, 김치, 밥 등
제목 그대로의 재료들이 들어있는걸 알 수 있구요.
볶음밥 겉에 햄이 둘러 쌓여있는게 특징이에요.
어떻게 먹지? 라는 궁금증은
위의 설명서가 해결해주죠 ㅎㅎ
비닐 윗부분을 뜯어낸 다음에
윗부분을 먹으면 아래에서 밀어 올려서 먹는 방식 이었습니다.
이거 비닐 다 까고 먹으면 어딜 잡고 먹지?
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명쾌한 해답을 주네요 ㅎㅎ
귀찮으면 편의점 음식 렌지에도 잘 안댑혀서 먹는 저지만.
이건 왠지 댑혀먹어야 맛있을 것 같아서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줬습니다!
(치즈도 있다고 하니까.. 치즈의 늘어남을 기대했어요)
다 돌리고 비닐을 벗기면 위와 같은 비주얼 입니다.
김치볶음밥 같은 밥이 겉에 둘러쌓여 있고
안에 하얀거 보이시나요?
저게 '눈꽃치즈'인것 같아요.
일단 비주얼은 만족하고!
그럼 한입 먹어볼까요?
이렇게 먹어봤는데..
치즈가 늘어나질 않아요..
제가 생각한 치즈가 아니에요...ㅠ
이렇게 먹다가 보면 비닐부분이 나오죠?
그럼 이렇게 밀어 올려서 나머지 부분을 먹어주면 된답니다!!
일단, 양은 만족해요.
스파클링이랑 같이 먹어서 그런진 몰라도
하나 다 먹으니까 배가 든든해 졌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스팸'맛이 잘 나지 않는다.
+'치즈'가 늘어나질 안고, 맛이 잘 나지 않는다...
저는 밥에 스팸이 박혀있는 것을 기대했는데
그게 아니라 겉에 있는 햄이 스팸인가봐요.
그런데 겉에 햄의 맛이 많이 나기보단, '밥'의 맛이 좀 더 강했어요.
편의점 미니스톱에서 파는 '햄말이눈꽃치즈&스팸볶음밥'
저는 두번 사먹을것 같진 않네요..ㅎ
배는 불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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