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앤피] 대전 유성 상대동 디저트 맛집, 카페

대전 유성 상대동에 있는 디저트, 커피 찐 맛집!

크로플이 너무나 맛있고, 가게 분위기도 매력있는 곳.

'크로앤피'입니다. 가격도 아주 적당하고,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ㅎㅎ

크로앤피 메뉴입니다.

각종 크로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크로플 그 매력에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지 못하죠 ㅋㅋㅋ

크로플 자체도 맛있는데, 위에 다양한 토핑?이 준비되어 있어서 골라먹는 맛이 아주 쏠쏠한 곳입니다.

다 맛있어보여서.. 고민고민하다가 '에그마요햄치즈'크로플과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켰습니다.

아메리카노 3,000원으로 커피도 굉장히 싸죠~

가게 분위기도 머무르고싶게 매력적이었습니다.

저는 저 높은 의자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일좀 하다 나왔는데, 더운 여름날 에어컨도 빵빵하고, 하얀 벽지가 시원함도 줘서 좋았어요.

요렇게 네명이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가게 들어와서 테이크아웃만 하시지 마시고 안쪽으로 좀 들어오셔서 맛있는 디저트 먹으며 대화하고 가세요~

에그마요 햄치즈 크로플입니다.

밑에 깔린 종이도 가게분위기에 맞게 아주 센스있네요.ㅎㅎ

크로플 사이에 끼어있는 터질듯한 에그마요가 너무 맛있어보였습니다.

커피도 찐하고 고소하더라구요. 신맛이 덜한 원두였는데, 신맛보단 고소한맛 나는 커피 좋아하는 제 입맛에 아주 딱 맞았습니다.

그리고 원두 탄 냄새도 안나고, 지나치게 쓰지도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커피맛이었어요~ 

크로플은 뭐 두말할 것 없이 좋았습니다.

겉은 바삭하면서 그 은은하게 나는 단맛이 있는데, 그 단맛이 계속 땡기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속?은 어찌나 쫀득쫀득한지. 씹을수록 나는 생지의 고소한 맛과 겉 표면의 달달한 맛이 정말 중독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크로플과 커피 하나 시켜도 7,000원 수준이어서 간단히 한끼 먹고 싶을 때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도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배달도 가능한데, 근처에 계신 분들, 밥해먹기 귀찮을 때 맛난 크로플과 커피로 한끼 드셔보세요~ 추천스.ㅎㅎ

에그마요도 너무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그 계란과 마요네즈가 만나면 뭐.. 설명 안해도 다들 아는 맛이죠?ㅎㅎ

거기에 햄과 치즈라니. 뭐 이건 사기적인 조합.

아, 크로크무슈 같은 맛이었는데, 보통 먹던 크로크무슈보다 빵이 훨씬 쫀득하고, 에그마요가 훨씬 듬뿍 들어있다는점이랄까요?

크로플 안드셔보신 분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강추~~~~~~

디저트 좋아하는 분들.

크로앤피. 꼭 한번 가보세용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