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하오치] 대전 유성 중국집 '배달맛집'

대전 유성 중국집 배달 맛집 '24시 하오치'입니다.

원래는 '하오치띵호와'인데, 배민에는 24시하오치 라고 뜨네용~

배달비가 없어서 음식 시킬 때 부담되지 않아서 좋았고요, 탕수육이 아주 기가막히게 바삭하면서도 부드럽습니다.

짜장면도 양송이버섯, 부추 등 다양한 재료들이 있어 즐겁게 먹었습니다.

24시 하오치 메뉴입니다.

여러분이 익히 아시는 그런 중국집 메뉴였고, 다양한 세트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둘이서 싱글코스로 쟁반짜장+탕수육 메뉴 시켜먹었습니다.

위에도 얘기했듯 배달비가 없는게 좋았습니다.

요즘 이런 집 찾기 힘들죠.ㅎㅎ

쟁반짜장과 탕수육입니다.

양이 싱글코스라고 써있긴 했으나.. 혼자선 절대 다 못먹을 만한 양이었습니다. 둘이서 시켜드시면 아주 적당할 만한 양이었습니다.

탕수육 때깔 곱죠?ㅎㅎ

깔끔하게 잘 튀겨진 탕수육이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단무지, 양파, 춘장은 뭐 중국집의 정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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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짜장은 꾸덕한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 일반 짜장과 간짜장 사이의 어느 곳을 지향하고 있는 쟁반짜장.

그 특유의 꾸덕함이랄까오 고소함이랄까요 그게 잘 살아있었고, 면도 뿔지 않게 배달되서 좋았습니다.

하오치 쟁반짜장은 안에 들은 재료들이 다양한 것도 장점입니다.

우선 신선한 양파, 양송이버섯, 새우, 오징어, 고기, 거기에 부추까지!

이런 쟁반짜장은 면 조금 남았을 때,

이렇게 밥 비벼먹으면 아주 좋죠.

둘이서 싱글세트 하나 시키셔서 마지막에 햇반 넣어서 비벼드시면 양이 아주 딱 맞으실겁니다.

그리고 저 양념에 쌀밥의 조합, 먹을 건더기가 많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짜장도 짜장이지만 이 집은 요 탕수육이 아주 미쳤습니다.

아주 신기하게 바삭합니다. 이게 바삭한게 딱딱하다도 아니고, 일본식 튀김에서 맛볼 수 있는 그런 바삭함도 아니고.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듯한 바삭함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하달까요? 직접 드셔보셔야 알거에요.ㅎㅎ

게다가 이 고기가 속에 가득 차있는 것도 장점이죠.

공갈튀김옷이 아닌, 정말 저 튀김옷 크기의 고기가 안에 꽉~찬 알맞게 튀김옷 묻어있는 탕수육이어서 고기맛도 아주 잘 즐길 수 있답니다.

대전 유성에서 짜장면, 중국집 배달시킬 곳 찾는 분들 '24시하오치 (하오치띵호와)'에서 맛나게 시켜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