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샤브] 하남 미사역 맛집 샤브샤브

하남 미사역 인근에 있는 샤브샤브 맛집 '삼청동샤브'입니다.

개인상으로 나와서 각자 기호에 맞게 조리해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랫만에 지인들과 만나서 대화하는 자리였는데, 

가게가 너무 깔끔해서 즐겁게 한끼 먹으며 대화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삼청동샤브 내부 분위기입니다.

보통 가는 샤브샤브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ㅎㅎ

아주 깔꼼해용.

각자 테이블마다 인덕션이 구비되어 있고요, 소스도 미리 세가지소스가 테이블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요래 맛낙 ㅔ먹는 법도 써있으니 고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ㅎㅎ

 

청담동샤브 메뉴입니다.

저는 우삼겹멸치샤브로 시켰습니다.

스키야키도 있고, 편백찜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시켜보세용.

요래 그릇에 육수와 함께 야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계란노른자도 하나 톡 나온것도 마음ㅇ ㅔ들었습니다.

노른자 색이 영롱한게 신선한 계란이란게 팍팍 느껴졌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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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물이 끓을 것 같으면 우삼겹을 넣어줍니다~

요 신선한 노른자에 우삼겹 탁 찍어 먹으면.. 크으.

개인상이어서 제가 딱 원하는 타이밍만큼만 고기 익혀먹을 수 있는게 좋았고,

노른자 역시 신선하더라고요.

그리고, 가격 대비 양도 엄~청 많습니다.

야채 종류도 다양했고요, 볶음밥 안먹고 요 기본 재료?들만 먹어도 배가 터집니다 ㅎㅎ

야채들도 신선하고, 멸치육수의 감칠맛도 좋았어요.

끓이면 끓일수록 나오는 야채 우러난 달큰한 맛과, 고기의 육향이 더해져 육수가 아주 예술로 변합니다.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리!

같이 제공됐던 날계란은 요 볶음밥 볶을떄 쓰시면 됩니다.

끓일만큼 끓여서 아주 재료들의 맛난 것들이 다 우러난 육수에

고슬고슬 밥 볶아먹으면.. 아주 화룡점정이죠!

하남 미사역 근처에 위치한 샤브샤브 맛집 '삼청동샤브'였습니다.

보통 샤브샤브집 하면 연기 자욱한 그런 집이 떠오르는데,

여긴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하다'라는 인상이 확 각인되는 곳이었습니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