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전국맛집

[연화낙지] 오송 맛집 낙지보쌈

리노타호 2025. 1. 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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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현지인이 추천한, 낙지, 낙지보쌈 맛집 '연화낙지'입니다.

낙지를 먹으려면 이집 낙지다! 여기 낙지볶음 양념이 끝내준다! 

추천해서 갔는데, 아주 양념이 끝내줬습니다.

연화낙지 메뉴입니다.

저희는 낙지보쌈 대짜리였던 것 같아요~

외에 연포탕, 찜, 전골, 

덮밥, 탕탕이에 낙지만두까지!

낙지로 할 수 있는 음식은 전부 다 파는 느낌 ㅎㅎ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입니다.

저 마요네즈샐러드?부터 완전 제스타일 ㅎㅎ

브로콜리에 햄부침개?까지.

이거 소주가 생각날 수 밖에 없는 밑반찬 아닙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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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하고 고소한 미역국도 일품이었습니다.

순수 미역으로만 끓인 것 같은데,

미역 본연의 맛이 아주 깊게 우러난 미역국이었습니다.

드디어 낙지보쌈이 나왔습니다!

낙지는 빨갛게 양념해서 볶아서 나왔고, 콩나물/빨은김치/부추무침/수육 그리고 새우젓과 함께 나왔습니다.

양이 상당해서 양부터 맘에 들었어유~

수육도 고기 잡내 1도 안납니다.

엄~청 부드럽다 이런건 아니었지만,

살코기도 적당히 씹는맛 있고, 비계에서 느껴지는 꼬소함도 좋았고,

아주 딱 잘삶아진 수육이었습니다.

낙지도 아주 오동통하니 잘 들어가있었고요,

빨갛게 양념이 묻어있지만 하나도 간이 세지 않았어요.

적당히 매콤하고, 불향도 나면서도 끝맛이 계속 땡기는 맛이었는데, 

요게 아주 물건이더라고요.

요렇게 같이 나온 재료들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소주안주로도 아주 제격입니다.

소주 몇병 들이키니, 저 낙지는 밥과 먹어도 맛있겠단 생각이 드는 그런 양념이었어서...

볶음밥을 빼놓을 수 없죠.

햐 이거 역시.. 탄수화물과 만나니까 아주 끝장납니다.

그 뒷맛에 땡기는 그 맛이 불과, 살짝의 기름과 탄수화물과 만나니 아주 무한정으로 땡기는 맛이 되어버려요.

거기에 불판에 아주 살짝 누르기 시작하면.. 그 맛은 아주 상상초월!

오송 연화낙지, 낙지보쌈 이주 기가막혔습니다.

낙지볶음 양념이 기가 맥히니 꼭 드셔보세요.

볶음밥 철판 뚫어져라 바닥 긁고있는 본인을 찾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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