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타호의 여행기

대전 유성 구암동에 위치한 숨은 뷰 맛집 카페입니다. 현충원역 옆에 구암벽화마을이라고 벽화마을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있는 벽화마을 내에 있는 이쁜 카페입니다. 내부도 외부도 이쁘고 무엇보다 조용해서 데이트 하기에도, 잠시 쉬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분위기가 좋으니 커피가 맛있는건 두말 할 것 없었구요. ㅎㅎ 현충원역에서 내려서 살짝 걸어올라가면 이렇게 카페가 있습니다. '여기에 카페가 있나?!' 싶은 공간에 있어요 ㅎㅎ 들어가는 입구. 원래 있던 전원주택을 카페로 개조한건지, 카페를 목적으로 지은건진 모르겠지만 언덕배기에 아주 운치있게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 계단을 살짝 올라오면 이렇게 마당이 펼쳐집니다. 심어져 있는 식물 하며 조명 하며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마자. 이거 왠걸! 생각지도..

끝내주는 리버뷰 카페를 찾았습니다. 대청호에 부지도 넓고, 카페 내부도 넓고, 게다가 음식도 맛있어서 정말 좋았던! 대청호 데이트코스 카페 '팡시온'입니다. 팡시온 메뉴입니다. 진짜 많은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테이크, 덮밥, 샌드위치 피자, 파스타, 각종 음료까지! 저는 치아바타불고기모짜렐라 샌드위치랑 로얄밀크티 하우스블랜딩 하나 시켜봤습니다. 이렇게 빵들도 있구요~ 다양한 음료들 케잌에 마카롱까지.. 없는게없습니다.ㅋㅋ 제가 주문한 로얄 밀크티입니다. 양이 꽤 많아서 두분이서 하나만 시키셔도 부족하지 않아보였습니다. 밀크티는 맛이... 제가 밀크티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지인이 시키자고 해서 시킨..ㅎ) 제 입맛이 막 맞진 않았습니다. 밀크티 자주 드시는 분들의 평가를 들어야 객관적 평..

울산시청 근처에서 카페 찾으시는 분들은 여기 한번 고려해보세요. 호텔에 있는 카페인데도 가격도 비싸지 않고, 분위기도 좋고 합니다. 애쉬튼호텔 2층에 있는 카페인 '코벤트가든'인데요, 울산시청에 볼일 보러 왔다가 들리기도 괜찮고, 호텔 이용하고 브런치 먹으러가기도 괜찮아보였던 카페입니다. 이날은 브런치 메뉴 먹으러 가서 브런치메뉴만 찍었네요.ㅠ 살짝 카메라 돌리면 커피도 찍을 수 있었는데.. 뒤늦게 후회를.. 저는 A메뉴 시켰습니다. '크림치즈 듬뿍 프렌치토스트 + 아메리카노1잔' 해서 10,000원입니다. 카페 분위기입니다. 사람도 엄청 많지도 않아서 조용히 커피 한잔 하면서 대화하기 딱 좋아보였습니다. 크림치즈듬뿍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정사각형 식빵에 뭔가가 나올줄 알았는데, 바게뜨같은 모양의 빵이 나..

제주도에서 가볼만한 관광지 중 실내에서 귀여운 스누피들도 만나고, 밖에 나가서 드넓은 가든을 거닐며 여러 관람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스누피가든'인데요,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스누피가든 내에 있는 '루시 레모네이드' 여름에 가서 걷느라 지쳤는데 시원하게 음료수 한잔 먹으면서 쉬어가기 딱 좋았습니다. 음료나 빵의 맛은 두말할 것 없었구요! 루시 레모네이드 메뉴입니다. 사진이 살짝 흐릿하네요.ㅠㅎㅎ 가격은 엄청 싼편은 아닌데, 관광지니까요 ㅎㅎ 저는 감귤에이드와 레몬 파운드 케이크 시켰습니다. 음료만 먹고 갈까 하다가.. 이 비주얼을 보고 참지 못했습니다..ㅋ 내부 모습입니다. 온통 스누피입니다~ 스누피가든이 다 위 사진같은 분위기입니다. 만화 속에 들어가있느 ㄴ듯한 기분..

제주도에는 해안도로 따라서 오션뷰 카페가 많죠~ 일전에 빽스카페도 다녀왔었는데, 시~원하게 바다 보이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이번엔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듀포레'에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탁 트인 오션뷰가 정말 이뻤고, 더불어 빵과 커피 맛도 좋았습니다. 아주 만족하고 왔네요! 듀포레 메뉴입니다. 카페이니 당연히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겠죠?ㅎㅎ 참고하시구. 듀포레에선 커피나 음료 외에 맛있는 빵들도 드실 수 있습니다.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발효버터, 생크림 및 크림치즈 등 주요 재료는 100% 프랑스산으로 최고급 원재료만 엄선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입구 들어서자마자 구수한 냄새가 확~나는게 배가 부른 상태에서 갔음에도.. 빵 하나 시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ㅋㅋ 전부 다 먹음직스러웠지만, 요거에 꽂혀서 ..

광주에서 분위기 끝내주는 북카페를 찾았습니다. 제 아이디에 'germany'가 들어가지 않습니까.ㅎ 독일어를 할 준 모르지만..ㅎ 무튼 독일어로 된 간판을 만나 반가웠던 광주 북카페 '손탁앤아이허'입니다. 손탁앤아이허 메뉴입니다. 여러가지 커피류들이 준비되어 있고, 주류도 있습니다. 칵테일, 맥주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간단하게 칵테일 한잔 하면서 대화하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요렇게 차 종류도 있었구요.ㅎ 들어가면 고소한 커피냄새가 아주 코를 찌릅니다. 카페 분위기랑 향기랑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뭔가 나무향 가득한 시골 카페에 온 그런 느낌이랄까요? 1층 카페 분위기입니다. 한쪽면엔 책이 진열되어 있고, 음반CD들도 있더라구요. 저 분위기와 커피냄새가 아주 잘 어..

제주도 숙소에서 하룻밤 묵은 뒤 차를 타고 해안가를 쭉 달리다 보니 어디서 많이 본 글자가 보였습니다. 'PAIK'S COFFE'?... 그런데 제가 보통 아는 빽다방 건물과는 다른 규모와.. 뒤에 'Bakery'가 붙은걸 보고선 낯설어서 그냥 지나칠.. 뻔 했다가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내가 아는 그곳이 맞구나를 깨닫고 들어가봤습니다. 백종원대표님을 좋아하는 저로썬 아주 우연히 만난 행운이었습니다. 그럼 가게를 하나하나 같이 살펴볼까요~ 요게 1층 들어가자 보이는 뷰 입니다. 이날 날씨가 흐려서 사진에 잘 담기진 안았는데, 창이 엄청 커서 밖이 훤히 보이는 탁트인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가게에 들어갔는데 뭔가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랄까요? 근데 테이블 색이나 쇼파 색같은게 기존에 알던 빽다방의 그 노란색 ..

대전 대흥동에는 이쁜 카페가 많습니다. 청년분들이 원도심의 저렴한 월세에 이쁜 카페 등 가게를 내시면서 카페거리가 형성이 되었었죠. (지금은 인기가 많아져 다시 월세가 많이 올라 쫓겨나는 분들도 계시다고 듣긴 했습니다..ㅠ) 그 중 가게 분위기도 굉장히 좋고! 이쁘고! 디저트 맛도 있었던 '백시트(100sheet)'에 다녀왔습니다. 백시트 메뉴입니다. 다양한 음료를 팔고계시고, 이곳에선 디저트를 꼭 먹어봐야 한다며 지인들이 데리고 왔기에, 디저트류들 중에서 골라봤습니다. 저흰 바나나수플레, 콜드브루, 크림초코라떼를 시켰습니다. 메뉴가 나오길 기다리며 가게를 한번 쭉 둘러봤습니다. 굉장히 오래되보이는 건물이었고, 바닥도 딱 그.. 굉장히 오래된 퀘퀘한 사무실 냄새가 날 것 같은 그런 바닥이었는데, 젊은 감..

청주 성안길 청소년광장에 행사가 있어 가서 열심히 참석했습니다. 참석 중 비가와서 잠시 비를 피하기 위해 근처 카페를 찾았는데 맛있는 냄새와 분위기에 이끌렸고, 무엇보다 가게명이 신기해서 들어간 '무궁화당' 왜 가게 이름이 '무궁화당'인가 했는데 안에 보면 이렇게 무궁화 사진들이 많이 걸려있었고, 사장님께서 무궁화지키기? 같은 캠페인 서명도 받으시더라고요 ㅎㅎ 사장님께서 무궁화를 사랑하시는 '무궁화당'입니다. 이날 비가와서 렌즈가 다 흐릿흐릿하네요..ㅎ 무궁화당 메뉴입니다. 보통 카페처럼 커피, 라떼, 차, 쥬스가 있습니다. 저흰 기본메뉴인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하지만, 무궁화당의 메인은 커피보다는 빵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꽈배기, 공룡알, 꿀도넛, 보리빵 다양한 종류를 팔고 있습니다. 전부 다 ..

대전 유성 봉명동 이쁜카페 '봉명가든' 다녀왔어요~! 요즘 대전에서 핫플레이스는 당연 봉명동이죠?이것저것 많이 생기는 요즘 매드블럭에 있는 봉명동 카페 '봉명가든' 다녀왔습니다. 옆에 있던 친구가 봉명가든, 봉명가든, 꼭 가야해라고 노래를 불러서 갔는데,입구에서부터 왜 그렇게 노래를 불렀는지 알겠더라구요!! 입구에 들어가면 '봉명카페'라고 바로 보입니다. '봉명가든'인 이유는 카페 외에 더 있어서인데요.일단 안내도부터 보시죠~ '봉명빵' '봉명카페' '봉명부엌' 이 모여서'봉명가든'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밥은 먹고와서 카페만 이용을 했지요~!! 특이점은 '컨퍼런스홀'이 있다는 점인데요, 약 130명정도 수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시설도 깔끔하고 괜찮아서, 세미나 공간 고민하시는 분들 이용하시면 좋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