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먹을거리/대전맛집 488

[부안집밥] 대전 중구 대흥동 맛집 청국장

대전 중구청 근처 대흥동에 있는 청국장, 두부두루치기 맛집 '부안집밥'입니다. 두부가 일단 미쳤습니다. 꼬소한 손두부맛.! 두부두루치기도 맛있는데, 저는 이날 혼자 가서 청국장 시켜서 먹었습니다. 부안집밥 메뉴입니다. 올갱이도 팔긴 하는데, 가서 항상 먹는건 두부백반, 청국장, 백두부에 제육볶음! 오늘은 혼자가서 청국장 시켰는데, 두부백반과 제육볶음 정말 강추입니다. 전도 빠삭하게 잘 구워주셔요! 기본 반찬입니다. 이거 먹는 맛에 가쥬! 간이 아주 똭똭 맞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감칠맛 나는게 딱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반찬 맛입니다. 가면 꼭 두번씩은 리필해 먹어욯.ㅎ 특히 저 김치! 시원하면서도 짜지 않아서 아주아주 좋습니다. 바글바글 끓는 청국장. 평소보다 조금 묽게 나온 듯 했는데 오히려좋네요~ㅎ..

[두꺼비식당] 대전 대덕구 오정동 맛집 오리백숙, 백반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오리백숙, 백반, 삼겹살 하여간 모든게 맛있었던 맛집 '두꺼비식당'입니다. 솜씨좋은 사장님께서 아주 인심좋게 음식을 내주셔서 아주 감동적인 곳입니다. 가게가 문으로 나눠져 있진 않지만, 방별로 테이블이 있어 모임하기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단골만 아는 아주 특별한 곳! 두꺼비식당 메뉴입니다. 요즘 백반 6,000원이 어디있나요.. 이렇게 해서 남는게 이쓰실지.ㅠ 오리백숙도 6만원입니다. 돼지두루치기도 1만원.. 진짜 맛도 좋은데 가격이 너무너무너무 착해요.ㅠㅠ 저는 한방오리(백숙) 시켰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입니다. 이 때깔부터 사장님의 음식솜씨가 느껴지시나요? 이렇게 주시고 남는게 있으실지 오히려 걱정되는.. 음식들이 하나같이 간이 딱 맞는게 너무 좋습니다. 이게 어떻..

[스시무희] 대전 중구 대흥동 맛집 초밥

대전 중구 대흥동에 있는, 중구청 근처에 있는 초밥 맛집 '스시무희'입니다. 저 여기 너무너무너무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초밥의 구성, 차완무시, 그리고 바지락 들어간 우동까지.. 최고! 요기 메뉴판은 따로 찍지 못했는데, 이날은 무희초밥이었나? 기본초밥세트인 2만원짜리를 시켜봤습니다. 세상에 구성에 단새우, 방어, 그리고 참치까지.. 너무 알찼습니다. 다음날 또 갔는데, 다시간 날엔 고등어봉초밥도 나왔어요..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요렇습니다. 저는 다찌에서 먹었구요, 저기 문으로 보이는게 6명 들어갈 수 있는 룸이고, 테이블은 두개정도 있는 아담한 가게입니다. 저녁에 와서 술이랑 함께 사장님과 대화하며 초밥 한점 먹기도 너무 좋아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일단 밥이. 밥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

[생마차] 대전 중구 대흥동 맛집 이자카야

대전 중구 대흥동에 생맥주 먹기 좋은 이자카야 맛집이 생겼습니다~ 대전 중구 대흥동 이자카야 맛집 '생마차'입니다. 완전 일본풍이어서 저에겐 매우 반가운 곳이었습니다 ;) 먼저 온 지인이 있었는데, 요 닭날개랑 생맥주 먹고 있더라구요 ㅋㅋ 합석해서 먹었습니다. 이 메뉴판부터 너무나 일본풍 아닙니까?ㅎㅎ 일본에서 보던 저렴하고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있는 이자카야라서 한국에서 이런 분위기의 술집을 만났다는 것에 반갑게 시작했습니다. 안주는 먼저 온 지인이 먹던 닭날게튀김에 아지후라이, 오이사라다, 가마보꼬오뎅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요 술 메뉴판도.ㅋㅋㅋ 너무 반가웠네요. 이날은 1900원 생맥주로 계속 먹었네욤. 주문도 요즘은 일본에선 거의 qr로 하던데, 여기도 QR로 하네용 ㅎㅎ 벽에 붙은 저런 포스터들..

[고카니] 대전 유성 봉명동 이자카야 맛집

오늘은 대전 유성 봉명동에서 아주아주 만족했던 이자카야 맛집 '고카니'를 소개하겠습니다. 안주류들이 아주 마음에 딱 들었어요! 특히 회가 숙성회인 듯 한데, 두꺼우면서도 입에서 사르르 녹는게 너무너무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하이볼도 아주 꿀맛! 고카니 메뉴입니다. 방어머리구이나 제주도에서 온 자바리도 있는 등, 사장님의 재료선택 등에서 느껴지는 내공이 있던 곳입니다. 저는 광어한접시와 나중에 아쉬워서 추가메뉴에서, 가라아게도 하나 시켰습니다~ 술은 고민하다가.. 하이볼 시켰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부터 너무너무 일본스러운게 아주 반가웠습니다. 저 양배추 진짜 본 안주 가기 전에 만나면 가볍게 즐기기 좋아 아주 반갑쥬. 그리고 참기름? 들기름? 살짝 뿌려진 저 명란젖도 아주 꿀맛입니다요. 하이볼입니다. ..

[현대옥] 전주역 콩나물국밥 맛집

전주역 앞에 있는 콩나물국밥 맛집 '현대옥'입니다. 추운날 뜨끈한 콩나물국밥 한그릇 먹으니 마음까지 녹는 느낌이었습니다.ㅎㅎ 콩나물도 리필해서 먹을 수 있고, 뭣보다 국물이 맛나용! 현대옥 메뉴입니다. 특징은 콩나물국밥이 '남부시장식'과 '끓이는식'으로 나눠져 있는데, 남부시장식 -> 수란이 따로 나오고 깔끔한 국물 끓이는식 -> 계란이 국밥에 넣어져 있고, 구수한국물 이라고 해서 저는 끓이는식으로 시켜봤습니답. 추가로 편육도 시켜봤어요~ 현대옥의 특징 중 하나는 요 김이죠.ㅎㅎ 딱 봉투만 열어서 김 집어먹을 수 있게 편리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요게 끓이는식 콩나물국밥입니다. 남부시장식보다 좀 더 얼큰하게 끓인 듯 했습니다. 그리고, 계란이라기 보단 메츄리알 같은게 들어있습니다.ㅎㅎ 저는 전부 다 풀진..

[워낭명가] 대전시청 서구 둔산동 소고기 룸 맛집

대전시청 근처 둔산동에 위치한 룸 있는 소고기 맛집 '워낭명가'입니다. 마블링 좋은 한우가 가격도 적절했고요, 가게 분위기가 세련?되서 손님 대접하기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널찍하고 층고도 높아서 연기도 많이 안나서 고기 냄새도 별로 안 벴구요. 쾌적하게 고기먹고 나올 수 있어 좋았습니다~ 워낭명가에선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어요. 소고기 말고 국밥 등으로 식사하고 가셔도 좋습니당~ 왼쪽에 살짝 보이는 냉장고?에 고기가 진열되어 있어서, 먼저 고기를 고르고 계산하고 가셔서 구워드시는 형식입니다. 저흰 특수부위 모듬으로 시켰습니다. 부채, 갈비 등등 부위를 설명해주셨는데.. 기름기 낀 마블링에 반해서 골랐어요.ㅎㅎ 가게 입구쪽에 요렇게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본 반찬은 가져다 주시는데, 여기 보이시는 상..

[바다양푼이동태탕] 대전 서구 갈마동 동태탕 맛집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가성비도 좋고, 맛도 아주 끝내주는 동태탕 맛집 '바다양푼이동태탕'입니다. 동태탕 찐함이 아주 미쳤습니다. 찐한 동태 기름이 맛난 맛이랄까요? 거기에 얼큰하고.. 그리고 아주 찰지게 된 냄비밥에 마지막에 먹는 숭늉까지.. 완벽! 바다양푼이동태탕 메뉴입니다. 여기 내장맛이 좋아서 내장탕도 맛있을 것 가습니다~ 이날은 섞어탕으로 3인분 시켰습니다. 아, 정신없이 먹느라 '소스가 없네..'하고 먹었는데, 보니까 와사비간장 셀프라고 써있네용..하하 밑반찬부터 범상치 않았습니다. 저 버섯 조림? 저거부터 예술이었고, 부들부들한 푸딩같은 식감의 계란찜 하며, 달큰한 석박지까지.. 자극적이지 않은 반찬이 자극적인 동태탕과 같이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동태탕 나왔습니다. 거멓게 그을린..

[씨카페] 대전 유성 롯데시티호텔 뷔페 맛집

대전 유성 도룡동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 뷔페 '씨카페'입니다. 음식 퀄리티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연어와 양갈비가 진짜 최고! 롯데시티호텔 지하에 차를 주차하고 18층으로 올라가줍니다. 높이가 말해주듯, 끝내주는 경치와 함께 한끼 드실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담아온 음식들. 보통 뷔페에서 참치는 안먹거든요. 퀄리티가 의심이되서.. 이곳 씨카페는 참치 때깔이 아주 믿고 먹을 수 있는 때깔이어서 잔뜩 먹었습니다. 그리고 연어도 기름기 좔좔 흐르는게 너무나 먹음직스러웠떤.. 거기에 저 양갈비가 하이라이트입니다! 양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여긴 필수! 살짝 선홍빛이 도는 저 굽기도 너무나 적절했고, 고기 퀄리티도 좋았고요. 한입 베어물면 터져나오는 육즙과 아주 적절하게 익혀서 씹는 맛과 부드러운..

[달빛참치] 대전 유성 봉명동 유성온천역 맛집 참치

아직도 이날의 감동이 제 입에서 멤돌고 있네요..ㅋㅋㅋ 대전 유성 봉명동, 유성온천역 근처에 있는 참치 맛집 '달빛참치'입니다. 신선한 참치회를 너무나 배터지게 먹을 수 있었고, 부수적으로 나오는 음식들의 맛도 감동이었습니다. 참치 좋아하시면 아주 강추입니다!코스류가 있고, 초밥과 단품 추가메뉴도 있습니다. 위처럼 사케도 준비되어 있고요~ 저는 둘이서 '달코스'로 시켜봤습니다. 물론 소주(새로)도 함께요~처음 나오는 장국, 죽, 샐러드입니다. 샐러드는 새콤하니 입가심하기 괜찮았습니다.이 죽부터 첫인상이 넘나 좋았습니다. 아주 꼬소름하고 찐덕한 맛이 속을 댑혀주고, 이후에 나올 참치회들을 맞이하기 위해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죽이었습니다. 요 죽으로도 소주 몇잔 기울였네요~아 제가 앉은 자리를 다찌라고 하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