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은 빠지지 않지만.. 그동안 그래도 살 생각한다고 여러 먹을걸 참아왔습니다. 그러나 유튜브가.. 이놈의 유튜브 먹방이.ㅠ 봉인을 해제해 버렸습니다. 시카고피자 먹방을 보면서 봉인이 해제되어 버려서 '오늘은 치즈다!' 하고 배민에서 직관적으로 가게 이름 보고 시킨 맛집 '빵위에치즈'입니다. 빵위에치즈라는 가게 이름답게 가게 설명부터 '피자는 치즈 아니겠습니까?' 라고 하신게 끌렸습니다.ㅋㅋ 모든피자가 흘러내림 주의라니.. 기대가됩니다. 올라간 토핑은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치즈만 보고 선택했기에 기본피자를 시켰습니다. 치즈듬뿍, 풍성한 포테이토 (사실 '포테이토'는 보지도 못했습니다 ㅋㅋ) 미디엄에 치즈100g, 체다치즈50g 까지 추가했습니다. 제대로 마음먹음..ㅋ 집에 음료가 있어서 따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