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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전국맛집 189

[참샘송어직판장] 옥천 송어 맛집

송어회 좋아하는 대전분들? 대전에서 30분밖에 안걸리는 송어 직판장에서 배터지게 신선한 송어회 드시고 가세요. 옥천 송어 맛집 '참샘송어직판장'입니다. 송어회의 신선함은 두말할 것 없고, 가격이 저렴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송어회 1kg에 28,000원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단 생각이 들었고, 1kg가 애매하시면 0.5kg도 추가 주문 가능합니다. 저는 둘이 가서 1.5kg 시켰습니다. 송어탕수육도 궁금했는데..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고~ 기본 찬입니다. 회에 곁들여 먹을 마늘, 고추, 쌈장, 와사비간장, 상추가 제공되고, 콘마요샐러드와 김치전이 부수적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야채 비벼먹을 때 쓸 간 마늘도 제공됩니다. 이 집 김치전 맛집입니다. 겉이 너무너무 바삭한게 맛나더라구요. 비빔야채입니다. 진짜 산더미..

[전주식당] 동학사 계곡 맛집 닭도리탕, 막걸리, 파전

동학사 계곡 인근에 있는 각종 전, 백숙, 닭도리탕과 함께 막걸리, 동동주 같이 먹을 수 있는 곳. 계곡과 바로 옆에 있어서 시원한 계곡 소리 들으며 밥 먹을 수 있는 곳. '전주식당'입니다. 닭도리탕 맛, 모듬 전 맛, 동동주 맛 등 맛들은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막걸리가 공주알밤막걸리만 있고, 가격이 8,000원인게, 안주류는 관광지니까 하고 가격을 이해했는데, 술 류의 가격과 적은 종류가 좀 아쉬웠습니다~ 전주식당 메뉴입니다. 요기 동학사 계곡따라 있는 음식점들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저는 닭도리탕, 모듬전 시키고 술은 더덕동동주, 좁쌀동동주, 공주알밤막걸리 시켰습니다. 위에도 썼듯 다른 요리류들 가격은 관광지라고 생각하고 납득하고 먹었는데, 술 류가 알밤막걸리 말고 다른 막걸리도 있었음 어땠을지.. ..

[명동닭한마리_거성점] 서울 종로 동대문 맛집 닭한마리, 백숙

시원한 국물이 진짜 끝내줍니다. 끓이면 끓일수록 우러나는 닭 육수 맛과, 쫀득한 닭의 살코기들. 화룡정점으로 칼국수와 칼국수가 우러난 국물까지. 끓일수록 맛이 달라지고, 그래서 더 매력있는. 서울 종로 동대문 닭한마리 맛집 '명동닭한마리_거성점(거성엄나무닭한마리)' 입니다. 명동닭한마리_거성점 메뉴입니다. 메인으로 엄나무닭한마리, 닭볶음탕, 삼계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흰 닭한마리 시켰어요~ 예약을 해서 이렇게 미리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엄청난 크기와 깊이의 양푼냄비가 아주 인상적이었고, 거기에 가득 들어있는 육수와 닭고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비주얼의 음식은 살면서 처음 접해봤는데, 아주아주 기대가 됐습니다. 밀떡, 닭똥집은 육수가 끓은 다음에 넣어드시면 되고요. (아니근데 지금 보니 염통인 것 ..

[오라이등심] 서울 종로 광장시장 동그랑땡, 꼼장어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나왔던, 서울 종로 광장시장 동그랑땡, 꼼장어 맛집 '오라이등심'입니다. 동그랑떙이라고 해서 진짜 동그랑땡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양념목살이어서 살짝 당황했지만, 그 달달매콤한 양념과 그 양념에 벤 숯불향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꼼장어도 아주 속 꽉 차고 야들야들한게 정말 좋았어요. 뭔가 메뉴명에 속아서 들어갔지만 아주 만족하고 나온 집이었습니다. 오라이등심 메뉴입니다. 동그랑땡은 위에 얘기했듯 목살을 저며서 양념에 살짝 재운겁니다. 그리고 꼬장어, 생고기, 삼겹살, 소등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동그랑땡과 꼼장어 시켜봤습니다~ 오라이등심에서 판매하는 동그랑떙입니다. 전 형태의 것을 생각하셨다면 다른 전집으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뭔가 딱 처음 받았을 때 비주얼은 '이게 뭐..

[평래옥] 서울 을지로 맛집 평양냉면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100년가게, 평양냉면,초계국수 맛집 '평래옥'입니다. 최근 평들 보니까 바뀌었단 얘기가 좀 있는 듯 한데, 저는 처음가봐서 그런지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비빔냉면을 시켜봤는데, 특유의 구수한 맛을 즐기기엔 물냉면이 더 좋아보였어요. 처음 밑반찬으로 나오는 닭무침이 진짜 별미였습니다. 평래옥 메뉴입니다. 같이 간 지인이 어복쟁반이 정말 맛있다는데, 가격... 의 미스매치로 저는 비빔냉면 시켰고, 같이 만두와 녹두지짐까지 시켰습니다. 처음 주시는 온육수입니다. 고기국물의 깊은맛이 슴슴하니 잘 느껴져서 냉면 맛이 기대가 됐습니다. 처음 반찬으로 주시는 닭무침. 이거 하나 있어도 소주 2병은 클리어할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에요. 닭이 간이 아주 딱 되있고, 새콤한 소스와 오이의 상큼함까지...

[어씨네본가] 공주 맛집 장어, 참게탕

공주 반포면에 위치한, 세종과 인접한 곳에 있는 장어, 참게탕 맛집 '어씨네본가'입니다. 동생이 이 집 참게탕, 장어가 찐이라고 노래노래를 불러서 가족끼리 한번 가봤는데, 동생의 혀는 참을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장어의 맛이 응축된 장어구이와, 얼큰고소한 참게탕. 소주를 절로 부르는 곳이었습니다. 어씨네본가 메뉴입니다. 장어 1판, 참게탕, 메기탕, 새우탕, 그리고 참게장과 자연산빠가사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꽤 있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먹고 갔습니다. 소금장어구이, 양념장어구이 총 6판이랑 참게탕까지 먹고 갔습니다.ㅎㅎ 요런 빈티지한 소품들이 많아서 보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도 너무 귀여웠구요. 메기, 참게, 새우 그리고 장어의 효능이 써있었는데, 메뉴들이 하나같이 원..

[올바릇식당] 경주 보문호 맛집 꼬막비빔밥, 육전

지도 리뷰에서 뷰가 참 좋아서 가봤던 곳. 경주 보문호를 보며 꼬막비빔밥과 육전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곳. 뷰 때문에 갔지만, 맛에도 감동했던 경주 보문호 꼬막, 꼬막비빔밥, 육전 맛집 '올바릇식당'입니다. 올바릇식당 메뉴입니다. 보통 꼬막육전대판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꼬막육전대판 시켰는데, 둘이서 먹기엔 좀 양이 많긴 했습니다. 그래서 중짜리는 없냐고 여쭤봤는데.. 아쉽게도 대짜리밖에 없는 것 같더라구요. 대신 1인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꼬막일인상이 있으니, 대판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저걸로 시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육전도 꿀맛이라서.. 대판 시키셔서 드시는걸 (양이 많더라도..ㅎ) 추천합니다.ㅎㅎ 세명이서 먹으면 딱 배부르게 먹을만한 양이고, 좀 적게 드시는 분들은 네분이서 드셔..

[십원빵] 경주 황리단길 맛집 십원빵

경주 황리단길에서 유명한 빵집 '십원빵'입니다. 풀빵이나 붕어빵 등에 흔히 쓰이는 반죽을 십원짜리 동전 틀에 길게 펼친 다음, 가운데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형태입니다. 고소한 빵과, 모짜렐라 치즈 먹을 때 느껴지는 짭쪼름함이 재밌었습니다. 황리단길 가신다면 한번쯤은 맛보고 가셔도 좋을 만합니다~ 이렇게 박스로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하나 드셔보시고 입맛에 맞으신다면 박스로 포장해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십원빵 메뉴입니다. 십원빵은 기본 개당 3,000원이고, 다양한 음료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료와 함께하는 세트메뉴도 있네요.ㅎㅎ 맛도 맛인데 생긴게 재밌어서 그런지, 이번에 두번째 방문했는데 갈 때 마다 줄 서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노릇노릇 맛있게 익은 십원빵. 십원짜리 동전을 형상화한 틀..

[비스트로미] 서울역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서울역 근처에 모임하기도 좋고, 음식의 맛도 정말 좋았던, 룸도 구비되어있어 너무 좋았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 '비스트로미'입니다. 회의 끝나고 식사하러 간 자리라 일일이 메뉴가 뭔지 알진 못했지만, 뭐 하나 부족함 없이 먹었습니다. 특히 스테이크가 좋았네요. 처음나온 샐러드. 스테이크샐러드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메뉴가 재료의 신선함이 느껴지고, 무엇보다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풀이 신선함을 내주고, 스테이크는 뭐 말할 것 없이 육향 찐하고. 그리고 전 요 샐러드에 저 가지가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아 그리고 장소를 전체적으로 찍진 못했지만, 룸에서 먹었는데, 옆에 꽤나 큰 룸? 홀?에서도 회사에서 단체로 나와서 회식하더라구요. 회사에서, 혹은 공식적인 회의 이후 회식장소로 잡기 ..

[만월활어] 부산 영도 동삼동 맛집 횟집

일전에 점심특선으로 물회 먹고 맛이 좋아서 리뷰를 남긴 적 있는 곳. 이번엔 모듬회 먹고 왔는데, 구성도 괜찮았고, 다 먹을 쯤 물회도 시켰는데 역시나 물회 맛도 여전했습니다. 부산 영도에서 회 먹을 곳 찾으시는분들 한번 가보세용~ 부산 영도 동삼동 횟집 맛집 '만월활어'입니다. 만월활어 메뉴입니다. 점심특선 물회 정말 추천하고요~ (멍게비빔밥은 살짝.. 제입맛엔 안맞았던 기억이 ㅎㅎ) 이날은 저녁에 회와 술한잔 먹으러 가서, 모듬회 중짜리 시켰습니다. 기본 찬들입니다. 만월활어는 기본 찬들이 아주 괜찮습니다. 간이나 맛이나 양이나 지나치지 않고, 딱 먹을만큼 정갈하게 나오는 점이 좋습니다. 와사비도 생와사비에 엄청 맵지 않고 회 맛 잘 살려주는 좋은 와사비였고, 저 양념쌈장?도 집된장으로 만드시는지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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