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타호의 여행기

대전 유성 봉명동에 있는 갈비, 냉면 맛집 '유성숯골원냉면갈비'입니다. 일전에 비빔냉면 먹고 만족해서 이번엔 갈비와 물냉면 먹어봤습니다. 갈비 많이 안달고 지방도 적당히 섞여서 꼬소한 맛이 좋았고, 물냉면은 자극적인거 좋아하는 분들은 심심하다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제 입맛엔 딱 맞았습니다~ 숯골원냉면갈비 메뉴입니다. 저는 돼지갈비 500g 시켰고, 이후에 후식냉면으로 물냉면 그리고 왕비만두까지 시켰습니다. 고기 시키면 기본으로 나오는 찬입니다. 어른들이 간다..라고 표현하기엔 저도 어른이 됐네요.ㅎ 그런 갈비집에서 나올만한 전형적인 반찬이었습니다. 오이소박이 저거 하나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할 듯 했습니다.ㅎ 갈비가 나왔습니다. 500g 2인분이 딱 불판 하나에 가득 찼습니다. 고기 더 얹어서 굽..

사리원 대전시청점입니다. 본점은 갤러리아 근처에 있고, 이곳은 시청 직영점입니다. 굉장히 고급진 음식점이었고, 제 돈으로 먹었다면 못갔을 곳이지만.. 우연히 얻어먹을 기회가 있어서 ㅎ.ㅎ 갈비 정말 맛있게 얻어먹고 나왔습니다. '룸'으로 되어있어 모임하기에 아주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사실.. 얻어먹어서 어떤 메뉴를 먹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ㅋㅋ 한우스페셜은 아닌거같고, 돼지갈비였는데, 정신없이 메뉴를 찍고 나와서 이제 확인해보니 점심특선만 찍고 나왔네용..ㅋ 저녁시간에 가서 가격은 저것과 달랐을 거 같은데.ㅠ.ㅠ 무튼, 저흰 돼지갈비를 먹었습니다. 사리원은 역사가 엄청 오래된 집이었습니다. 1950년에 625로 인해 사리원에서 대전으로 피난온 후 52년도에 대흥동에서 사리원면옥을 창설했는데, 대중음식..

갈비좋아하시는분들~ 대전 한민시장쪽에 돼지갈비 맛있게 하는 맛집을 찾았습니다. 숯불향 그득 품은 갈비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면 참 뿌듯한 느낌마저 들곤 하죠. 대전 서구 괴정동 한민시장 근처에 위치한 '바른고기'에서 맛있는 갈비 한번 드셔보세요~ 바른고기 메뉴입니다. 일단 바른고기의 장점은 '가격이 착하다'입니다. 1인분에 9900원으로 갈비치곤 싼 가격이고, 게다가 가격이 통일되어있어 메뉴 고르는데 고민이 덜해지는 것 같습니다. 갈비는 양념갈비, 생갈비가 있고 갈비 외에 삼겹, 목살, 가브리살, 항정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흰 갈비먹으러 가서 '양념갈비'부터 주문했습니다. 벽면에는 숯에 대한 신뢰감을 주는 '황금참숯'으로 인정받는 '비장참숯'을 쓰신다고 붙여놓으셨는데, 불이 은은하게 꺼지지 않고 끝까..

대전 서구에 있는 한민시장에는 맛있는 맛집이 많은 골목이 있죠. 그 골목에서 말그대로 골목에 들어가면 나오는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매운갈비찜이 일품인 '골목갈비'가 그곳이죠. 맛있는 갈비를 매운양념과 함께 드시고싶으신분들은 골목갈비 한번쯤은 꼭 가보셔야합니다 ㅎㅎ 골목갈비 메뉴입니다. 갈비 외에 낙지도 준비되어있어서 낙지 좋아하시는분들이 가셔도 좋을 것 같고, 메인은 돼지갈비죠. 생갈비구이, 갈비찜, 등갈비전골 세가지가 주력 메뉴입니다. 저희는 갈비구이도 다른분들이 드시는걸 보고 침이 났지만, 갈비찜을 시켰습니다. 맵기는 조절이 가능한데, 두번 가봤는데 중간맛은 음.. 약간 신라면과 불닭 사이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갔을땐 고기맛을 제대로 느껴보고싶어 순한맛을 시켰었습니다 ㅎㅎ 무튼, 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