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맛집/궁동 맛집/궁동 핫도그] '명랑핫도그' 다녀왔어요!

요즘 길가에 '핫도그'집이 많이 보이죠?

무슨 핫도그 무슨 핫도그...

다양한 핫도그집이 있는데요

예전에는 포장마차에서 핫도그를 500원에 팔던 시절도 있는데..

요즘은 기본이 1000원인데

1000원도 싸게 느껴지네요 ㅎㅎ

아무튼, 오늘은 충남대 궁동에서 '명랑핫도그' 다녀왔습니다!

로데오거리에서 조금 더 나가면 이렇게 '명랑핫도그'집을 볼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시작했나봐요.

부산을 접수하고 궁동에 상륙했다고 하네요!

보니까, 청년 협동조합에서 시작했나봐요.

아마 청년 창업 지원하는 곳에서 지원받고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정직하게 만든다는 명랑핫도그

믿고 한번 먹어볼까요 ㅎㅎ

메뉴판 입니다.

저는 치즈를 정말 좋아해서..

모짜렐라 핫도그에 눈이 너무너무 가네요..ㅎ

체다치즈 핫도그도 맛있겠어요!

가격은 1500원 선에서 책정이 되어있습니다.

위에

'예전에는 500원이면 핫도그를 먹었는데..'

라고 했지만, 그건 옛날얘기고.

요즘같은 세상에 핫도그 한개에 1000원이면 먹을만 하죠?ㅎㅎ

저는 치즈를 좋아하기 때문에

'모짜렐라핫도그'를 시켜봤습니다!

즉석에서 핫도그를 튀겨주세요.

완제품 사진입니다.

'설탕을 묻힐까요 뺄까요' 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묻혀주세요!'라고 했습니다.ㅎㅎ

다음은 소스 사진인데요,

치즈가루도 있고, 무튼 가루 종류가 3가지 였고

소스는 여러개가 있었습니다.

저는 음식은 소스 맛 이라고 생각을 해서!

칠리, 머스타드, 치즈 소스를 뿌렸습니다 ㅎㅎ

다양한 소스를 조합할수록

그 맛은.. 

벌써 군침이 도네요..

한입 베어물어 봤습니다!

그러자 정말이지.. 기적같은 일이..

저 늘어나는 치즈가 보이시나요?

아주 치즈가 그냥 살아있습니다..

겉의 바삭함과 안의 치즈의 담백함이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저는 온리 치즈를 원했지만

소세지가 섞여있네요...ㅎㅎ

이건 기호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소세지와 치즈를 동시에 즐기고 싶으시다면 모짜렐라 핫도그 강추에요!!!

식사 하시고 뭔가 간단하게 후식을 즐기고 싶다?

'명랑핫도그'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