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카페

[풍류다방] 세종 금강 카페 리버뷰

리노타호 2022. 9. 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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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금강 부근에 경치가 이쁜, 리버뷰, 뷰맛집 카페 '풍류다방'입니다.

커피, 팥빙수 등 음료와 디저트류도 맛 좋았구요,

무엇보다 이 집 뷰맛집입니다. 탁 트인 창으로 쭉 펼쳐진 금강이 절경이었습니다.

가게 분위기도 이쁘고 좋아서, 세종 근처에서 경치 좋은 카페 찾는 분들은 '풍류다방'한번 찾아가보세용.

풍류다방 메뉴입니다.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구요, 케잌, 팥빙수 등 다양한 디저트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흑임자팥빙수, 그리고 시그니쳐인 풍류다방비엔나와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켰습니다.

카페에서 보이는 뷰 입니다.

제가 간 날은 날이 흐린 점은 아쉬웠는데 그래도 강 따라 산까지 보이는 탁 트인 뷰가 좋았습니다.

카페 전경입니다. 창문이 시원시원하게 뚫려있는게 보이시죠?ㅎㅎ

창이 천장까지 속시원하게 뚫려있는게 좋았습니다.

1층? 창가 자리가 제일 베스트로 보였는데, 이 날은 자리가 꽉 차서 2층에도 자리가 있어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은 좌식테이블이 있습니다.

최대 꽉꽉 껴서 앉으면 8명정도 앉을 수 있어보였습니다.

창가에서 살짝 멀어지지만, 2층의 장점은 딱 한 팀만 앉을 수 있어 뭔가 우리끼리 모임하러 온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것!

흑임자 팥빙수입니다.

위에 얹어진 꽃이 포인트네요.ㅎㅎ

요것은 풍류비엔나.

풍류비엔나 먹는법입니다.ㅎ

아메리카노 엄청 시거나 쓰지 않고 꼬소하이 먹기 좋았습니다.

풍류비엔나도 좋았는데, 크림이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너무 달지 않고 고소한 크림맛이 잘 살아있었고, 안에 있는 커피랑 곁들여먹어도 맛이 좋았습니다.

흑임자 팥빙수도 아주 제스타일.ㅎㅎ

중간중간 씹히는 아몬드의 바삭고소함, 그리고 떡도 많이 있어서 쫄깃함도 중간중간 느껴지구요.

흑임자의 구수함도 잘 녹아있고 팥도 구수하고.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구수한맛이 좋았습니다.

요즘 요런 팥 들어있는 팥빙수보다 과일빙수 같은게 더 많이 보이는데, 저는 오리지날 팥빙수를 더 좋아해서 제가 딱 찾던 팥빙수였습니다.

입구엔 이렇게 연못도 조성되어 있어요.ㅎㅎ

저는 비오고 여름이고 해서 밖에서 못먹었는데, 날 시원할 땐 테라스에서 디저트와 커피 즐기기도 너무나 좋아보였습니다.

풍류다방.

세종 근교에서 가기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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