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에 있는 임실치즈피자 맛집 '치즈온'입니다.
여기 치즈가 진짜 미쳤습니다..
정말 우연히 지나가다 들려서, 피자 한판 포장한 후, '피자는 뜨거울때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가게 문 바로 밖에서 하나 맛보자고 포장을 뜯은 다음에..
그 자리에서 맛있어서 한판 뚝딱한 이후로 단골이 된 전설의 가게입니다.
치즈온은 피자체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족단위, 커플단위 오셔서 피자 만드는 체험 즐겁게 하시더라고요 ㅎㅎ
치즈온피자 메뉴입니다.
다양한 피자가 준비되어 있고, 치즈 영양 솥밥 저거 진짜 궁금한데 아직 안먹어봤어요 ㅎㅎ
그리고 파스타와 치즈돈까스까지 있습니다.
저흰 피자와 크림파스타, 치즈돈까스까지 시켰습니다.
커피들과 아이스크림류도 준비되어 있어욤.
기본으로 나오는 피클~
크림파스타입니다.
여기 소스가 진짜 꼬소합니다.
역시 치즈만드는 곳이라 그런지 크림의 꼬소한 풍미가 너무 좋은 파스타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 ㅎㅎ
다음은 치즈돈까스입니다.
요즘 식으로 그 동그란 안심에 들어있는게 아니라, 등심돈까스 사이에 치즈 들어있는 옛날 방식의 치즈돈까스입니다.
빵가루도 좋은거 입혔고, 튀김 익힘도 아주 딱입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저 치즈입니다!
피자에서 느낄 수 있는 치즈의 감동을 요 돈까스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저 치즈 늘어져서 한 3번은 감은거 보이시나요?
너무 신선하고 질 좋은 치즈입니다. 치즈의 꼬소함이 튀김의 느끼함까지 가려버리는 그런 치즈돈까스에요.
여기 제 인생 치즈집...
다음은 요게.. 여긴 어느 피자를 먹어도 맛있긴 한데..
이게 치즈크러스트 불고기일거에요.
이게 딱 육안으로 봤을떈 '얼레?토핑을 저렇게 얹고 가격이 저렇게 비싸다고?!' 하실 수도 있는데요,
한입 무는 순간 그런 생각은 싹 사라집니다.
저게 치즈가 보통 양이 얹어져있는게 아니에요. 거의 치즈 폭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양의 치즈가 얹어져있고, 그 치즈가 너무 고소하고 좋은 치즈여서 피자가 조금씩 사라질떄마다 매우 아쉬워집니다.
크러스트쪽도 치즈 듬뿍 들어있어서 너무 만족스럽고요.
전체적으로 도우도 빠삭하게 잘 익혀주셔서 퍽퍽하거나 그런 느낌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집 치즈의 위력을 단적으로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치즈가 늘어지고 늘어져서 한 5번은 휘감아야 겨우 한조각 먹을 수 있어요.!
치즈온피자 가신다면 꼭 포장하지 마시고 즉석에서 드세요.
저 매력을 집에서 먹어도 꼬소한 맛은 그대로지만, 저 늘어지는 매력은 가게에서밖에 못느낍니다!!
전북 임실에 있는 피자 맛집 '치즈온'.
저희 아버지 원래 피자 잘 안드시는데, 여기는 꼭 근처 지나갈일 있으면 들려서 피자 한판 뚝딱 하고 가십니다.
그만큼 맛 보장되어있어요.
저도 태어나서 먹어본 피자 중 치즈가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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