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가 땡기는 날! 평소에 탄방동 주변 지나다니면서 간판이 색달라서 궁금했던 수제버거집에 들어가봤습니다. 대전 서구 탄방동 수제버거 맛집 '버기즈' 입니다. 뭔가 '여긴 햄버거집이야'라는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재밌는 곳이었습니다. 버기즈 메뉴입니다. 일단 마실거리인데 보통 햄버거집에선 콜라만 생각나는데.. (전 우유를 먹기도 합니다..ㅎ) 웰치스, 닥터페퍼, 하리토스 자몽 등 처음 들어보는 음료수들도 눈에 띄었고, 맥주를 팝니다. 수제버거와 맥주라.. 뭔가 꿀조합일 것 같았지만 이후 일정이 있었기에 맥주는 포기했습니다... 햄버거입니다. 수제버거 햄버거는 이름을 봐서는 뭔지 도대체 상상이 안되지만, 친절하게 들어가는 재료들을 써 주셔서 어떤 버거인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라이도 다양한 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