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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어 잠자는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한 마리 거대한 해충으로 변해 침대에 누워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는 갑옷같이 딱딱한 그의 등을 대고 누워 있었고, 고개를 조금 들자, 그의 불룩한, 갈색의, 활 모양의 뻣뻣한 마디들로 나뉜 배가 보였는데, 그 배 위에 있는 이불은 곧 완전히 흘러내릴 태세로,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 (8)
쿠르프 볼프 출판사 앞
슈타르케가 실제로 삽화를 그리는 사람이니까, 그가 어떤 곤충 자체를 그리려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안 됩니다. 제발 그것은 안 됩니다! 제가 그의 권한을 제한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만 당연히 제가 그 이야기를 더 잘 알기 때문에 부탁하려는 것입니다. 곤충 자체는 그려질 수 없습니다. 그것은 멀리서조차도 보여질 수 없습니다. 그런 의도가 있지 않다면 제 부탁은 우스운 것이 되겠지만 - 그 편이 훨씬 더 낫습니다. 제 부탁을 중재해 주시고 확언해 주신다면 저로서는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삽화를 위해서 제안을 해도 된다면, 저는 다음과 같은 장면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잠긴 문 앞에 있는 부모님과 지배인 또는 더 좋게는 불 켜진 방에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는 반면, 아주 어두운 옆방 쪽 문이 열려 있는 장면. (128-129)
"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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