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해수욕장 바닷가에 인접한 수제버거 맛집 '버거네버거'입니다.
육즙 팡팡 터지는 패티와, 아주 아주 촉촉한 번이 좋은 곳입니다.
뭣보다 하와이풍 분위기가 하와이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되는 곳이었어요~
가게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힙한 음악과 함께, 창밖에 보이는 바닷가를 배경삼아,
하와이에 온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가게 인테리어에 취해 햄버거를 먹게됩니다.
버거네버거 메뉴입니다.
저는 버거네 버거와 모짜렐라 버거 시켜봤습니다.
다른 테이블 보니까 어니어니버거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저도 만약 다시 간다면, 버거네버거, 어니어니버거 먹을 것 같아요~
왜냐면, 버거네버거랑 모짜렐라버거는 들어가는 치즈만 다르고 다른건 거의 똑같았거든용!
셀프바에서 포크, 칼, 물, 위생장갑 등 챙기셔야합니다~
아, 주문은 키오스크가 있어요!
주문하는 곳에서 키오스크에서 결제까지 하면 번호를 불러주십니다요.
버거네버거와 모짜렐라버거, 그리고 감자튀김입니다.
아 다시 생가갛니 하나는 세트로 해서 감튀까지 하고, 하나는 단품으로 했던 것 같네욤.
햄버거 받자마자 든 생각은 '반짝거린다?' 였습니다.
그리고 저 압도적인 치즈비주얼이 너무 먹음직스러웠어요.
반짝거렸던 이유는 후술할게요~
버거네버거. 특히 저 치즈가 너무 먹음직스러웠다는..!
한입 먹어보니 빵이 진짜 촉촉한게 완전 제스타일.
촉촉한 번에 고기 육즙이 슉~ 스며들면서 입안에서 춤을 춥니다.
패티는 역시나 고기맛 진하고 육즙이 가득 들어있었고요, 마요소스나 치즈까지 그리고 구운양파까지 조화가 좋은 햄버거였습니다.
위에서 얘기했듯 모짜렐라버거는 치즈만 모짜렐라로 변경된 느낌이었어요.
다른건 다 만족했는데, 저는 저 겉에 발라진 반짝거리는.. 저게 시럽이더라고요!
시럽이 맛을 방해하는 느낌이었어요.ㅠ 단거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시겠는데, 저는 만약 시럽 뺄 수 있따면 말해서 빼고 먹고싶단 생각을 내내 했네요~
요긴 감튀 기름에 안튀기고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굽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건강한 맛이기도 했고,
감튀의 바삭함은 즐길 수 있어서 요것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둘이 가서 감튀 하나 먹었는데도 배 터져 죽는 줄 알았어욤 참고하세요~
보령, 대천해수욕장 바로 바닷가 보이는 곳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 '버거네버거'였습니다.
단맛이 좀 아쉬웠지만, 다른건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가게 분위기가 좋았고, 바다를 보며 햄버거 먹는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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