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전국맛집

[복춘식당] 여수 교동 맛집 아귀찜, 아귀탕

리노타호 2025. 11. 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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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가 산더미처럼 니옵니다. 아귀먹다 죽어도 모를것같은 양을 주시는 곳.

관광지 식당은 가격만 비싸단느 편견을 깨준 곳!

여수 교동 아귀찜, 아귀탕 맛집 '복춘식당'입니다.

복춘식당 메뉴입니다.

아귀대창도 궁금하고 서대화도 궁금하네여.

저는 아귀찜과 아귀탕으로 시켰습니다.

4인상이니 참고하세요~

기본 밑반찬입니다.

밑반찬 인상은 제가 딱 전라도음식을 생각했을때 날 만한 맛들이었어요 ㅋㅋ

강한 양념맛!

그런데, 아귀찜이랑 아귀탕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집에 간귀신이 계신가봐요. 간이 너무나 적당히 잘 맞고, 고소한 참기름향 솔솔에, 매콤한도 살짝 곁들여져서.

이날은 워크샵 점심이라 술을 못먹었지만, 소주먹으러갔으면 그자리에 앉아서 소주 4병은 까고 나올 것 같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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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귀 살이 진~~짜 통통해요.

대전에서 아귀찜이나 아귀탕 먹으러가면 아귀가 좀 형식적으로 들어있네.. 하고 아쉬울 때가 많은데,

역시 바닷가라 그런지 살이 아주 꽉찬 아귀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살이 통통한 아귀가 어찌나 많이 들어있던지..

내륙에서 맛집 가면 거의 콩나물 먹으러 가는건데, 여긴 진짜 순수하게 아귀 즐기러 간다는 생각이 드는 양입니다.

아귀탕도 나왔어요.

탕도 아귀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있어요.

이집 가성비 도랐습니다.

아귀 자체가 신선하니까, 살이 탄탄하더라고요.

탄탄한 아귀살 발라먹느라, 밥을 안먹었는데도 생선살만으로 배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ㅎㅎ

탕도 하나도 안짜구요, 자극적이지도 않고,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진짜 일품입니다.

 

그리고 요래 밥이 나오는데요, 참기름 살짝 깔려있고, 김이 뿌려진 이 밥에!

아귀찜 양념 넣어서 쓱쓱 비벼먹으면..

하.. 이거 또먹고싶네요.

기름의 고소함이 진짜 장난아입니다.

아귀 간 맛있는거 아시죠?

탕에 아귀 간도 많이 들어있어서. 이 녹찐한맛.. 잊지못합니다.ㅠ

남쪽 음식은 짜다는 저의 편견을 깨준 곳.

그리고, 아귀를 내륙도시에서 먹을 떄보다 한 2배는 더 넣어주시는 푸짐함.

1년치 먹을 아귀는 다 먹고 온 듯한 기분!

아귀 마니아라면 여수에서 꼭 한번 가보시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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