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전국맛집

[손수반상] 인천공항 아워홈 맛집 김밥

리노타호 2023. 3. 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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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타길 기다리며 간단하게 한끼 먹을 곳 찾다 찾은 곳, 인천공항 내 푸드코트 아워홈 내에 있는 '손수반상'입니다.

김밥은 속이 알차게 들어찬게 괜찮았고요, 냉모밀은 무난무난했습니다.

커피도 같이 팔아서 밥먹고 아아 한잔 딱 떄리고 비행기 타면 아주 딱입니다.

제가 주문 한 다음에 사진을 뒤늦게 찍으러 와서... 메뉴 사진이 이모양이네요...ㅋ

저는 냉모밀&불고기김밥세트 시켰습니다.

14,000원으로 가격이 싸진 않지만 (ㅎㅎ..)

공항 내라는걸 감안하고 가격을 납득했습니다~

요렇게 커피도 팔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주문해서 밥과 같이 먹었습니다.

냉모밀과 불고기김밥입니다.

냉모밀에는 치킨이 4-5조각정도 들어있구요, 김밥도 알이 커서 첫인상은 아주 합격이었습니다.

어차피 비행기 타고 넘어가서 잔뜩 먹을 생각이었어서 엄청 푸지게 먹을 생각이 아니었어서, 양도 그렇고 딱 알맞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김밥.

김밥은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간이 아주 딱 적당하더라구요.

자극적이지도 않고, 고기나 당근이나 오이나 야채도 푸지게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냥 야채김밥이었으면 살짝 심심했을 맛을 적절한 불고기가 맛에 킥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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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모밀차례입니다.

냉모밀도 무난무난했습니다.

면은 맛있었어요. 메밀의 고소함도 느껴지고, 쫄깃한 식감도 있고, 면은 만족스~

육수도 짜지 않더라고요. 이런데서 먹는 냉모밀은 사실 짤때가 많아서 걱정을 좀 했는데, 김밥도 그렇고 간은 딱 알맞게 내주는 가게여서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단, 이 치킨이..ㅋㅋㅋㅋㅋ

아무리 기성품이라도 ㅋㅋㅋㅋ 좀 부들부들한 살이었음 어땠을지........

시원한 아아로 간단하게 식사 마치고 비행기타러 갔습니다~

손수반상, 비행기 타기 직전, 무난무난하게 한끼 먹고 가기 적당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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