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에서 룸이 있어서 대화하면서 술 먹기 좋은 곳입니다. 분위기도 잔잔하니 좋았고, 안주도 꽤나 좋았던 둔산동 이자카야 맛집 '느린하루' 저는 육사시미가 버터향 비슷한게 살짝 나는게 아주 괜찮았습니다. 느린하루 메뉴입니다. 연어, 사시미 등 진짜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일단 한우 육사시미에 진로 1병.. 소주값 많이 비싸졌네요.ㅠ 그리고 바지락술찜 시켰습니다. 종업원분이 술찜 진짜 술 향 많이 난다고 사전에 안내해줬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미역국. 본 메뉴 나오기 전에 소주 몇 잔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단무지, 콩, 할라페뇨, 기름소금장, 초장 등 기본 구성입니다. 육사시미가 먼저 나왔습니다. 술집에서 먹는 사시미는 별로 기대 안하고 시키는데, 느린하루는 퀄리티가 아주 괜찮았습니다. 위에 금가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