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돈까스] '백제부여휴게소' 솔직후기

백제부여휴게소 공주방향에 있는 치즈돈까스입니다.

보니까 기름도 엄청 깨끗한 기름에서 튀겨주셔서 거기서부터 만족감이 괜찮았구요, 

소스가 딱 경양식돈까스 먹을 때 원하는 새콤달콤찐한맛이라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바삭함이 아닌 눅눅함에서 나는 고소한 맛에 먹는 경양식돈까스입니다~

백제부여휴게소 메뉴입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었구요, 치즈돈까스와 등심돈까스 중에 고심하다가 치즈돈까스로 선택했습니다.

치즈돈까스 구성입니다.

돈까스, 돈까스소스, 밥, 단무지, 샐러드, 깍두기 그리고 우동국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 모락모락 나는 돈까스가 정말 먹음직스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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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둑썩둑 잘 썰립니다.

경양식돈까스 특성상 엄청 바삭한 느낌은 아니구요, 소스에 절여서 먹는 맛이랄까요?

요 살짝 눅눅한 느낌에서 오는 맛이 있죠!

고기 맛도 찐하니 괜찮았고, 치즈도 고소했습니답.

돈까스가 꽤 커서 다 먹으면 포만감이 꽤 큽니다.

우동국물 간이 짜지 않아서 중간중간 입가심하기 좋았습니다.

깍두기 단무지도 무난헀고, 샐러드도 적당히 고소새콤한게 돈까스랑 잘 어울렸습니다.

저는 이 소스랑 밥이랑 비벼먹는걸 아주 좋아합니다.

감칠맛나는 새콤달콤한 소스와 쫀득한 밥이 만나면 그렇게 감칠맛나고 맛이 좋습니다.

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졸리고 허기질 때 쯤 든든하게 고기로 배 채워줄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부여백제휴게소 돈까스 딱 경양식돈까스의 정석입니다.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끼 하고 가셔요~~